우리는 흔히 국내에 난무하고 있는 모든 무예들이 한국의 모태라거나 한국의 전통무예라고 말한다. 뿐만아니라 그 맥락을 우리 민족문화의 고유한 전통성이니 하고 역사속에서 그 뿌리를 찾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각종 무예가 해방이후 단체들이 조직되고 사회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신체단련과 정신수양, 기술의 연마, 그리고 화랑도정신의 앙양 등으로 수련의 목적을 제시해 오고 있다. 

심지어 일본에서 전래된 무도역시 화랑도 정신을 뺀 나머지는 일본의 수련목적과 같을뿐, 일본무도의 수련목적과 화랑도정신이라는 그럴싸한 목적을 제시하고 각종 단체들이 창립되고 지금까지 유지하면서 이어져 온데에 대해 놀라움과 허술하기 짝이 없는 짜맞추기식의 무도정책이었음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대체로 오랜 역사를 가진 민족국가들은 그 민족의 전통사상이 있다. 중국은 인(仁)이나 도(道), 인도는 자비(慈悲), 일본은 신도(神道), 이스라엘의 경우는 시오니즘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정신은 무엇인가? 1970년대이전에만 해도 화랑도정신을 강조하다가 화랑에 대한 근원이 일본에도 있었다라는 일본의 연구발표가 있으면서 1970년대 박정희정권에서는 화랑도정신이 아닌 충무공정신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그 나라의 민족정신이 한 통치자에 의해 뒤죽박죽되는 경우를 우리는 경험한 것이다.

우리민족의 전통사상에 대해서는 유고, 불교, 도교 등과 같은 외래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단정하기는 곤란하다. 한반도라는 작은 땅덩어리에 우리 민족이 공유할 수 있는 사상은 없었겠는가? 과연 우리민족의 원동력 역할을 한 것은 무엇이었는가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 민족은 오랜 옛날부터 한반도라는 땅덩어리에서 그 나름대로의 사유방식이 있었으리라 보여진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나름대로의 고유한 문화가 성립되었고, 그 속에 정신적인 성향이 있었을 것이다. 그 중 하나가 '풍류'인데, 이 풍류에대한 어원은 최치원의 난랑비 서문에 "國有玄妙之道 曰風流"에 나타난다. 이 풍류에 의해 유고, 불교, 도교의 외래사상이 유입되어 융합되면서 한국적 형태의 전통사상이 새롭게 형성된 것이다.

그러나, 개화기에 서구사상이 유입되면서 우리민족의 정신세계는 큰 혼란을 갖게 되었고, 일제의 식민치하가 되면서 그 혼란은 더욱 심화되었다. 여기서 과거 유교, 불교, 도교, 서구사상, 일제의 식민지사상 등이 우리 민족사에 영향을 준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속에서도 풍류라는 ?사상의 맥은 그대로 살아 숨쉬어 왔다는 것 역시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정신사상이 깃든 무도의 이념접목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것은 우리 무예가 우리 문화의 한 분야로 인식되어 오고 있으며, 전통사상의 형성이 한국적인 무도개발에 원동력이 될 것이다. 우선적으로 일본식 무도의 탈피는 떳떳한 한국적 무도의 틀을 만들 수 있으며, 후세에 부끄럽지 않은 한국무도인이 될 것이다.

아직도 일본잔재의 의식속에 무도를 지향하는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부끄러워 해야 할 것이다. 각종 무도대회를 보면, 충무공대회니, 화랑대회니 하는 식의 충무공이나 화랑을 언급하면서 충무공 사상이나 화랑사상을 언급하고 있는지도 의심스럽다.

이글은 2002년 초에 쓴 것으로 기억된다. 고맙게도 보관하고 있지 않았는데, http://cafe.daum.net/kumdo36 고구려검도관 카페에서 이 글을 보관하고 있어 다시 이 곳에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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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원, 국기원장, 국사연, 문화체육관광부, 서성

    2012.11.07 14:45 신고

무술의 세계화에서 가장 심각하게 제기될 철학의 문제들은 무술의 세계화 본질과 정체성에 대한 물음이 될 것이다. 무술의 세계화의 본질에 대한 물음은 단순히 무술을 누가 어떤 목적으로 주도하고 있는가하는 물음을 넘어서서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가를 묻는 것이다. 이것이 무술의 정체성에 대한 물음과 맞물려 무술의 세계화가 자칫 동양무술의 정체성을 절멸시키면서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

첫째, 무술의 세계화가 가속화되면서 여러 문화가 뒤섞이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동양에서 보급된 무술들이 각국에서 그들만의 문화와 접목돼 새로운 신생무술들이 등장하고 대중화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무술이 서구문화의 영향으로 스포츠화된 종목 역시 그 내면에는 서구스포츠의 경기규칙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하나의 보편 문명(universal civilization)이 생겨나고 있다. 보편 문명이란 인류의 문화적 융합, 즉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공통된 가치관과 믿음 및 이상을 그리고 공통의 체제나 제도를 받아드린다는 것을 의미한다(이희재, 2000). 서구음악과 무술의 만남, 서구의 신체리듬에 맞는 무술형태의 변화, 그리고 합리성을 앞세운 경기규칙 등이 무술의 세계화속에 나타난 특성들이다.

이러한 형태들은 구지 ‘무술’로 해석하기에는 어려운 논리다. 일시적인 대중문화로서의 변화이지 한때의 유행으로 볼 수 있다. 한때의 대중적 유행이 세계 곳곳에 열병처럼 퍼진 사례는 역사 속에서 수 없이 많이 발견된다. 그러나 이것들이 심층적 구조를 바꾸지는 못했다. 어떻게 보면 무술도 대중문화의 일부분으로서 변화되고 있는 듯 하다.

무술의 세계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동양3국은 자신의 무술 정체성을 확보하려는 욕구가 강화되고 있다. 왜 이런 욕구가 발생하는가? 여기에는 무술의 정체성을 회복함으로써 무술의 세계화가 갖는 제국주의적 획일화에 대항하려는 논리가 깔려 있다. 서구문명이 반강제적이고 폭력적으로 수행해온 세계화에 대한 반론일 수 있다. 지리상의 발견이라 불리는 시기부터 서구는 전 세계의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식민화함으로써 자신을 중심으로 세계화를 시도해 왔다. 서구의 선진국들이 후진국을 돕는다는 미명하에 세계 은행(world bank), 국제통화 기금(IMF) 등과 같은 국제금융기구들을 만들어 세계 금융시장을 자신들이 주도하는 단일 체제로 재편한 것도 같은 맥락의 세계화 물결이었다. 무술역시 수많은 서구문명의 환경속에서 서구중심의 무술조직으로 변화하고 있고 다시 이러한 문화가 동양으로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동양의 무술인들은 반항하고 있는지 모른다.

둘째, 무술에 대한 지적 재산권에 대한 원천적인 재 검토가 필요하다. 무술의 근원이 어디이고 무술에 대한 체계를 어느 나라가 만들었는가에 대한 것보다는 무술이 애초 각 나라와 민족마다 존재했다는 거시적인 기원론을 근거로 한다면 공동으로 지니고 있던 신체문화가 어떠한 수련체계를 가해 처음의 신체운동체계보다 더욱 좋은 결과를 산출했다면, 그 무술은 개간된 것이다. 특히 무술이 서구중심의 재생산과정에서 지적 소유권의 확립과 함께 무술지식의 사유화는 새로운 지식을 모두 사유화 할 정도로 가속화되고 있다.

무술에 대한 사적 소유권은 토지나 자본의 사유화와는 다르다. 어떤 무술을 만들었다고 해서 그것이 다른 무술의 지식 획득을 방해하지는 않는다. 뿐만 아니라 누군가가 자신의 무술을 독점적으로 활용해서 좋은 결과를 산출한다면, 그것을 사장시키는 것보다 낫다고 해야 한다. 같은 논리로 그것 때문에 아무리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할지라도, 다른 무술의 기회를 박탈하지 않는 이상 부도덕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무술의 사적 소유에 대한 주장은 해당무술의 본질에 대한 완전한 곡해 위에 기초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나의 새로운 무술이 창안되는 과정을 보면, 누구든 새로운 무술을 창출하려면 지금 까지 축적된 무술의 지식을 배우지 않고는 불가능 할 것이며, 이 배움의 과정에서 그에게 무상으로 제공된 모든 것을 고려해 보면, 그가 창안한 무술의 양은 대개의 경우 극히 적은 부분에 불과 할 수 있거나 대부분일 수 있다.

또한 지적 재산권의 보호가 혁신을 촉진시킨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무술의 창출자에게 지나친 특권을 부여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를 계속 야기 시킬 것으로 생각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 무술이 건강을 위한 소재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지적 소유권은 생명의 도구화라는 측면에서 심각한 우려가 있을 수 있다.

셋째, 무술이 스포츠화되어 가는 과정에서 철학은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은 무술이 지닌 기술체계와 정신적인 면에 있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무술의 겨루기식 경기화는 무술이 지닌 본래의 특성들 중 승부의 세계를 강조하고 결과론적인 입장을 고집한다는 측면에서 무술의 본질은 약화될 수 있다. 또한, 스포츠세계에서 나타나는 조직의 갈등을 고려해 볼 때 조직권력이 강화된 국가에 비해 다른 국가들의 가맹국의 권력은 약화된다. 말하자면 경제적 세계화에 의해 종전과 같이 효과적일 수가 없다. 이러한 관점에서 과연 스포츠화된 무술을 무술로 볼 것인가? 스포츠로 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이어진다. 엄밀하게 따지면 스포츠라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무술들은 경기속에 모두 무술적 요인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강조한다. 그것은 스포츠맨쉽이나 아마츄어리즘을 무도정신과 똑같이 보기 때문이다.

무술의 스포츠화는 경쟁이라는 본질에서 떠날 수 없다는 점에서는 여타 스포츠와 동일하지만 경쟁이라는 과정과 단련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정신수양과 같은 교육적 기회를 마련해야만 한다는 점에서 스포츠와 구별된 무술경기만의 특성이 있다(최종삼, 1997). 무술경기는 서양의 일반적인 스포츠와는 달리 동양적인 전통위에서 발전하여 왔기 때문에 문화적 전통을 무도경기에 강하게 심고 있다. 무술경기가 갖고 있는 전통문화의 의식은 해당 종목의 국제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기도 한다. 무술경기는 아직까지 경기용품과 경기내용에서의 예법 등을 유지하려는 동양의 입장은 국제화를 위한 도약에 제약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국제화되면서 이러한 무술의 전통이 서서히 무너지고 동양적 특성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

스포츠에 대항하는 무술인들의 주장들은 대부분 수련의 과정을 중시한다. 서구문화의 융합따위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서구인들에게 강요하지도 않는다. 그 이유는 해당 문화권에서 자생적으로 그 환경에 맞게 형성된 것이라는 점에 대해 더 크게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예들은 일본의 무도에서 강하게 나타난다. 일본의 대표적인 무술이라 할 수 있는 검도의 경우를 보면 스포츠화에 대해 상당히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이유는 일본정신을 함양하는 것이 검도(劍道, Kendo)라는 것이다. 경기화에 대해서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경기화를 하려면 경기화를 하되 일본의 검도계에 관여하지 말라는 주장을 펼친다. 상당히 국수적인 입장에서 무도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에 중화민족의 무술이라는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중국의 경우는 다르다. 중화민족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간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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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찰학교 합기도수련장면(출처: 중앙경찰학교)


경찰관들의 체력검증제도가 도입된다고 한다. 그동안 무도로 평가해오던 방식이 달갑지 않았던 모양이다.

업무과중, 피로, 스트레스 등 경찰관들이 지녀야 하는 고충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여기다 체력검증이라는 평가에 대해 스트레스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측의 이런 대안들은 여러나라의 경찰체력방법들을 분석하고 살펴보았겠지만, 무엇보다 평가이전에 과학적인 검증이 필요하다. 

이미 부족한 경찰력으로 인해 경찰들의 업무는 과중되어 있는 상태에서 체력을 관리할 시간적인 여유가 일반인들에 비해 용이한 상태인가를 살펴보았으면 한다. 체력을 관리해야 할 시간도 주지 않은 상태에서 체력검증을 실시한다면 기존 스포츠과학에서도 고개를 흔드는 일일 것이다. 우리끼리 하는 농담이지만, "비오면 국가대표도 운동을 쉰다".  

기존 참석위주의 무도훈련을 개선한다는 취지로 체력검증을 하는 것은 설득력이 있다. 그만큼 무도에 대한 평가방식이 주관적이었고, 객관성을 잃고 있었기때문이다.

체력검증제도에 대해 경찰은 국방부나 소방방제청 등에서 운용중인 방식을 경찰에 맞게 도입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 기준이 어떻게 설정되었는지, <한국의 체육지표>에 나타난 연령별 체력기준인지, 아니면 별도의 기준을 선정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존 경찰들의 체력지표조사가 우선 선행되어야 한다. 경찰관의 연령별 체력지표, 신임경찰관들의 국민대비 체력지표 등의 기준을 근거로 경찰관들의 체력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이 지표가 나왔다면, 일정기간 시범운영을 통해 체력이 증진되는지에 대해 분석한 후 정례화하는 방침이 필요하다. 

요즘 체육대학입시에서도 과거의 체력장과 같은 방식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대부분 각 대학의학과 특성을 고려한 평가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리고 간편하면서 신뢰도가 높은 체력측정방식이 많다. 그런데도 경찰의 이번 체력검증방식은 60년대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경찰업무수행에 맞는 체력검증방법도 개발되어야 한다. 환경미화원을 선발할때 정해진 무게의 가마니를 들고 뛰는 체력측정을 한다. 우리가 보기에는 웃길지 모르지만 환경미화원들의 업무에는 매우 필요한 업무의 하나다.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한국체육과학연구원에서 운영중인 체력분석 프로그램을 위탁해 정확한 체력을 검증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이러한 체력검증이외에 경찰관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절실히 요구된다. 단순히 인성검사나 직무수행검사로 경찰을 선발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나, 현직 경찰관들의 스트레스지수나 피로도 등을 조사해 경찰관들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주변에 경찰관들이 많다. 대학시절 뛰어난 체력인 그들이 경찰생활 10년이 지나면 저체력에 피로가 가득해 보인다. 운동할 시간도 없고, 규칙적으로 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여건도 안되는 경찰업무의 특성때문이다.  아침에 출근에 저녁에 퇴근하는 내근직의 경우는 체력관리가 용이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3교대나 업무의 특성상 피로도가 높은 형사계나 외근직의 경찰관들은 체력관리시간이 있으면 잠을 자는 것이 더 효율적일때가 많을 것이다.

"너는 경찰관이다. 체력이 그것밖에 안돼? "라는 말을 하기전에 어떻게 체력관리를 하고 체력관리를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어떻게 하면 줄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선행되어야 한다. 아무리 체력이 좋아도 관리하지 않으면 무너지는것이 체력이다. 또, 체력안에는 정신력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힘만 세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달리기만 잘 한다고 경찰력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경찰의 책무를 지닌 정신력의 함양은 매우 중요한 체력요인이다.

항상 뜬 얼굴, 띵띵 부은듯한 두터운 눈, 푸시시한 외모가 아닌 우리의 지킴이로서 건강한 경찰을 보고 싶다. 체력검증에서 열외된 말똥간부님들은 나몰라라 하지 말고 우리 경찰관들의 건강한 체력을 위해 매일 고민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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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iwc2013.makesit.net/ BlogIcon iwc replica watches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동할 시간도 없고, 규칙적으로 체력을 관리할 수 있

    2013.10.29 20:12 신고
  2. Favicon of http://lovechanelbags.tumblr.com/ BlogIcon chanel replica  수정/삭제  댓글쓰기

    되는 것도 아니고 달리기만 잘 한다고 경찰력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경찰의 책무를 지닌 정신력의 함양은 매우 중요한 체력요인이다.

    2013.10.29 20:13 신고

무예(武藝)가 궁금 하십니까?

태마시스 인포 2010.01.02 08:09 Posted by 해니(haeny)

혹시 무예(武藝)에 관심이 있으십니까? 궁금하십니까? <태마시스>는 태권도와 마샬아츠의 오아시스로 태권도와 무술에 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전문지식을 공유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태권도 이외 무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무예분야에 최고 전문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허건식 박사님의 <무예보고서>를 여러분께 소개할까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6년 전 처음 한 포털 홈페이지에서 제공한 홈페이지에 무예에 관한 학술정보를 기록한 것으로 분야 전공생에게 큰 도움을 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그 홈페이지가 문을 닫아 무예보고서는 중단돼 왔습니다.

허건식 박사

그런 와중에 어제 <허건식의 무예보고서>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나라 현대 무예사에 꽃을 피우고 전통무술 진흥에 앞장서고 있는 허 박사님의 다양한 무예보고서를 다시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제가 태권도가 아닌 무예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바로 이 무예보고서를 통해서 옅습니다. 

이제 막 오픈을 해서 정비가 완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금명간 지난 자료들도 업로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예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이곳에서 다양한 정보를 탐독하시길 바랍니다.

곧 <태마시스>에도 허 박사님의 무예보고서가 한 팀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그 것 역시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십시오.

** 허건식의 무예보고서 =>
http://martial-art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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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의 태권도와 타무도] 제9편 유도  
 
                         Sports News - February 15, 2009

유도(柔道)는 여러 가지 면에서 태권도가 배워야 할 점이 많은 무술이다.

태권도의 경우 올림픽 잔류 여부를 걱정하고 있지만, 유도가 올림픽 종목에서 퇴출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태권도보다 36년이나 빠른 1964년에 이미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이후 동양을 대표하는 무술스포츠로서 전 세계에 확고한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유도에 대한 관심은 높다. 실례로 태권도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국내 선수들에 대한 일반 미디어의 보도는 찾아보기 어렵지만 유도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는 등의 성적에 대해서는 빠지지 않고 다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태권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서 대중적인 스타로 자리잡은 사람으로는 문대성 정도를 꼽을 수 있지만, 유도의 경우에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스타로 자리잡은 최민호, 왕기춘을 포함해 이원희, 추성훈 등이 CF모델로 활동할 만큼 대중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이 모두가 유도가 국제스포츠로서 확고한 위치에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국제스포츠로서의 유도는 국제유도연맹(IJF)이 이끌고 있다. IJF의 위상도 확고하다. 박용성 현 대한체육회장이 IJF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도 일본인이 아닌 오스트리아의 마리우스 비제르 회장이 IJF를 이끌고 있다. 

유도는 국제스포츠로서의 위상도 확실하지만, 무도(武道)로서의 위상도 그에 못지않게 확고하다. 유도의 본산 고도칸(講道館)이 있기 때문이다. 태권도의 국기원이 바로 이 고도칸을 본보기로 해서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태권도의 기술발전 및 연구, 지도자 배출, 수련의 3가지가 주요 업무라고 할 수 있는 중앙도장으로서의 국기원이 현재 제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많다. ‘단증 공장’이라는 오명까지 쓰고 있는 게 현실이다. 

고도칸에 있는 유도 창시자 가노 지고로의 동상.

그러나 고도칸의 경우, 이런 불만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내부적으로는 문제되는 부분들도 없지 않겠지만, 유도의 성지(聖地)로서 고도칸이 가지고 있는 위상에는 흔들림이 없다. 가장 큰 이유로는 유도의 창시자 가노 지고로(嘉納治五郞, 1860~1939)의 힘을 꼽을 수 있다.

잘 알려진 대로 유도는 사무라이들의 무술인 유술(柔術)을 모태로 해서 만들어졌다.
 
가노 지고로는 천신진양류(天神眞楊流), 기도류(起倒流) 등 몇 가지 주요 유술 유파들에서 위험하거나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되는 기술은 빼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기술들은 강조해 오늘날의 유도를 만들어냈다. 이렇게 과거의 ‘무술(武術)’을 ‘무도(武道)’의 경지로 끌어 올리고, 이를 가르치는 곳[講道]으로 강도관을 설립했다. 이후 ‘도’라는 이름이 들어간 무술들(태권도, 검도, 공수도, 합기도 등)은 모두 유도의 영향으로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가노 지고로는 ‘유도’를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근대스포츠의 발전에도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로 꼽힌다. 동경제국대학을 졸업한 가노는 1909년부터 30년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 피에르 드 쿠베르텡의 가장 중요한 협조자가 되었다. 

이렇듯 근대 동양무술의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 바로 가노 지고로다. 지금도 강도관의 정문 입구에는 가노 지고로의 동상이 서 있다. 가노 지고로는 말하자면, 김운용과 최홍희가 한 역할을 혼자서 해낸 인물인 것이다. 그러면서 모든 유도인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모든 태권도인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은 누가 있을까?

[by 박성진의 무림통신 - 태권도와 타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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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amelog.kr BlogIcon 태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태권도는 '스포츠'라는 의미에서 올림픽 종목에 맞게 룰을 뜯어 고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유도는 시간이 종료 될 때까지 '한 판'이라는 마지막 카드가 있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듯이 말이죠.

    분명 태권도도 유도에 뒤지지 않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무술일텐데 올림픽종목에서 보이는 스포츠는 안타깝기만 합니다.

    2009.06.05 16:18 신고
  2. Favicon of http://blog.yahoo.co.kr/greatjobs30 BlogIcon Michael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국적인 지혜가 필요합니다.
    스포츠 선수나 스포츠 외교를 펼쳐서 외교선양을 하는 사람이든지 과학이나 학술 분야, 그외 모든 분야에서 국위선양하는 사람에게 특혜는 못줄 망정 조금의 잘못이 있을 때 한번의 기회를 더 주는 것이 옳지 바보같이 그것을 빌미로 죽이면 다 무너집니다. 국익과 글로벌 위신을 생각하는 차원을 대국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소국민의 마인드와 닭대가리의 지혜로는 결단코 세계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각성하도록 합시다. 나라는 작지만 마인드가 대국적이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2009.06.13 00:22 신고
  3. Favicon of http://ad.nikeairmaxukoutz.com/ BlogIcon nike air max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여자가 해바라기하는 걸 좋아해요

    2013.04.02 00:11 신고
  4. Favicon of http://da.bottesuggds.com BlogIcon ugg france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여자가 해바라기하는 걸 좋아해요

    2013.04.03 0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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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세계를 놓고 말하면 당신은 한 사람이지만,단 한사람을 놓고 말하면 당신은 그라삼의 세계입니다.

    2013.04.03 22:51 신고
  6. Favicon of http://www.christianlouboutincanadaelle.com/ BlogIcon Louboutin Shoes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죠? ^.^ 귀여운 애들이 있어, 피로가 덜 쌓이는 듯 합니다.

    2013.05.08 17:45 신고
  7. Favicon of http://19027.jasonjordans.com/nikefree.php BlogIcon nike free run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은 죽을걸 알면서도 살잖아 .사랑은 원래 유치한거에요

    2013.07.13 07: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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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와 마샬아츠의 오아시스 <태마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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