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의 꿈은 “태권도장을 여는 것”
- 미국 명문高 베버리힐스에 태권도동아리 창단

한국 힙합 1세대로 평가받고 있는 힙합가수 타이거 JK(36, 본명 서정권)가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태권도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애정을 나타내 전에 없던 관심을 갖게 됐다. 사실 타이거JK가 태권도 이야기를 하기 전까지는 잘 알지도 관심을 갖지도 않았다.

얼마 전, 타이거 JK는 한 여고생과 트위터(@hye_in) 인터뷰를 통해 태권도에 관한 자신의 꿈을 이야기했다. 이 인터뷰 내용은 블로그 독설닷컴에서 소개했다. JK는 “태권도장을 하고 싶다. 지금 척수염 때문에 몸이 시멘트가 되었지만, 태권도장에 어려운 아이들과 함께 발차기하며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거 JK가 태권도장을 개관한다? 혹자는 태권도를 할 줄 알고서 개관을 한다고 하는 거야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태권도를 굉장히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여러 방송매체를 통해 확인한 바 있다.

2009년 7월 MBC 무한도전 <듀엣가요제>에 국민MC 유재석과 함께 팀을 이뤄 잠시 출연할 때다. 유재석과 녹음을 앞두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이 예전에 태권도 선수생활을 했던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간단한 발차기 시범을 보이고, 유재석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 방송에 태권도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조금 밖에 나오지 않았다.

[##_'1C|cfile26.uf@1507B5194B7EFEFE0D55E9.jpg|width="590"_##]에 출연해 유재석에게 태권도를 지도하고 시범을 보이는 타이거JK. (사진=방송 캡처)'>
JK가 태권도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털어 논 것은 올해 연초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서다. 2주간에 걸쳐 방송된 분량에서 JK는 미국 유학시절 인종차별에 맞서기 위해 태권도를 수련한 이야기를 꺼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태권도에 관한 다양한 자신의 추억을 소개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간 JK는 아버지의 권유로 작은아버지가 있는 마이애미를 혼자 떠난다. 당시 작은아버지는 태권도장을 운영할 때다. 소수민족인 이방인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태권도를 수련했다.

꾸준한 실력을 쌓아 1990년도에 플로리다주 태권도대회에서 청소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해 이후 주 대표까지 경험하게 됐다. 그러면서 관련 사진자료도 소개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 의사소통이 잘되면서 실력도 많이 늘었다고 했다.

방송에서 태권도 이야기 중에 가장 관심을 쏠리게 한 부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청소년기에 접어들 무렵 LA로 이사를 하게 된 JK는 세계적인 명문고 베벌리힐스 고등학교(Beverly Hills High School)에 입학하게 된다. 이 학교는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해 수많은 연예인은 물론 부호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명문고이다.

어렵게 이 학교에 입학한 JK는 자신이 좋아하는 태권도를 여러 학생과 공유하기 위해 교내 태권도동아리를 만들었다. 이를 위해 교장에게 찾아가 “태권도 클럽을 만들면 학생들의 심신을 단련할 수 있고, 하나의 스포츠로 인기를 얻을 수 있어 학교 이미지도 많이 좋아질 것”이라고 창단을 할 수 있도록 설득했다. 이렇게 교장의 승인을 받아 정식으로 태권도동아리가 생기게 됐다.

베러리힐스 고등학교는 미식축구, 배고, 골프, 수구, 축구 등 13개 종목의 엘리트 스포츠단을 운영할 정도로 스포츠에 관심이 높은 학교로 알려져 있다. 이 학교에 JK는 엘리트 태권도선수단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 태권도동아리를 만들었다. 이를 계기로 그는 여러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학생으로 발돋움하기까지 했다. 동양인이라고 무시도 안 당했다.

미국에서 그가 경험한 태권도에 대한 일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LA에서 열린 한 랩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그 곳에서 태권도를 가미한 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앞서 인종차별로 LA 한인타운 흑인폭동 사건이 있었고, 또 유명 래퍼인 아이스큐브가 ‘Black Korea’라는 노래로 한국인을 비하하는 발언이 있은 지 얼마 되지 않을 때, 당당히 한국인과 태권도의 강한 의지의 메시지를 담은 랩을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오늘 소개한 타이거JK는 한 때 희귀병인 척수염을 앓았다. 현재도 완치가 되지 않아 계속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척수염은 신경다발에 염증이 생겨 마비까지 일으키는 희귀병이다. 이런 힘든 가운데에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과 태권도를 힘으로 당당하게 활동하는 멋진 이 사람을 언젠가 꼭 한 번 직접 만나보고 싶다.

그리고 그의 꿈인 ‘태권도장’을 반드시 개관해 여러 수련생에게 자신처럼 꿈과 열정, 그리고 희망을 전해주길 진정으로 바란다. (끝)

드렁큰 타이거 (서정권) / 국내가수
출생 1974년 6월 11일
신체 키180cm, 체중65kg
팬카페 CBMass와 Drunken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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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혜진의 태권도산책 - 태권도人]

[태권도와 마샬아츠의 오아시스 - 태마시스 ㅣ www.taema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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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2년?? 정도 전까지만해도 JK노래가 어둡다고 생각했는데..

    방송에 얼굴비추면서 조금씩들어보니까

    어둡다는 편견이 사라짐..ㅋ

    2010.02.21 05:44 신고
  2. Favicon of http://www.thomasfashionsale.com BlogIcon thomas sabo au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그의 꿈인 ‘태권도장’을 반드시 개관해 여러 수련생에게 자신처럼 꿈과 열정, 그리고 희망을 전해주길 진정으로 바란다

    2013.04.18 17:09 신고
  3. Favicon of http://www.pharmaceintermediate.com BlogIc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리 엔테이션 및 전문 개발

    2013.05.02 14:07 신고
  4. Favicon of http://www.college-paper.org/ BlogIcon Click to read more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권도 배우는 기술은 사람으로부터 사람에게 다양합니다. 언젠가 내용을 내 아이를 사랑합니다. 이 스포츠는 규율과 제어 및 급박 한 위험의 얼굴에 진정을 배웁니다.

    2013.06.27 15:01 신고

도전정신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작은 거인’ 정우진
이민 결심에서,,,, 태권도를 통해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



미국 아이오와의 작은 도시 시더래피즈. 태권도를 통해 ‘아메리칸드림’을 이룬 한 중년의 남성이 살고 있다. 태권도타임즈 정우진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오래 전부터 직접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었다. 그러다 2006년 미국 출장을 갔다 특별히 시간을 내어 그를 만나고 돌아왔다. 외국생활을 30년 넘게 한 사람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참~ 구수'했다.

“그를 만났다!”

미국 시카고에서 자가용을 타고 드넓은 평야에 널려있는 고속도로를 4시간가량 지났을 무렵, 아이오와주 시더래피즈에 그가 운영하는 정스태권도장에 도착했다. 그곳은 그가 미국에 정착해 두 번째로 건립한 도장이다.

정 회장은 스스로를 ‘키 작은 경상도 촌놈’이라고 소개했다. 단돈 35달러를 들고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간 지 올해로 38년이 되었다. 문화와 풍습이 다른 나라에서 배고픔과 서러움, 무지막지한 고생 등을 이겨내며 그는 ‘아메리카 드림’을 이뤄냈다. 그리고 지금은 미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를 대상으로 태권도를 통한 국제사회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북한 태권도 보급과 식량지원 등에 관심이 많아 우리나라에서는 '친북인사'로 낙인이 찍혀있는 상태다. 그의 국가관이나 정체성이 어떤지는 내게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아 모른다. 다만 내게 중요한 것은 그가 태권도를 그 누구보다 사랑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날 이후 그와는 종종 통화를 하고 지낸다.

미국을 선택한 이유는?

정우진 회장이 미국 이민을 선택한 이유는 다름 아닌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다. 미국을 떠나기 전 콩나물장수를 시작으로 공장 노동일을 하며 대학을 다니면서 가정교사, 태권도사범, 보험영업, 타이어가게 운영, 택시사업 등 안 해본 일 없이 일이란 일은 다 해봤다. 그러나 늘 좋지만 못했다. 순조롭던 사업들이 연이어 실패로 끝이 났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또 다른 세상에 자신을 내던져 보자는 결심을 하게 된다. 그래서 전혀 다른 환경과 다른 인종들 속에서, 그가 살아왔던 전혀 다른 도전을 해보고자 다짐한다. 당시 남다른 기회가 보장되는 선망의 나라로 여겨졌던 미국이 그가 떠나야 하는 나라로 ‘찜’했다. 게다가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민을 가서 남부럽지 않은 아메리칸드림을 이룬 경우도 많이 봤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국내와 달리 ‘돈’과 ‘빽’도 없이도 성실함과 도전정신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전해든 정 회장의 마음은 이미 미국으로 떠났다. 

마침내 그는 1971년 12월 29일 김포공항을 통해 어렵게 발급받은 미국비자와 3년 분할상환으로 구입한 미국 비행기티켓, 그리고 단돈 35달러를 들고 새로운 세상과 인생 도전에 나섰다. 어렵게 미국행에 오른지라 그는 당시 부인과 배속에 있던 아이들 남겨두고 미국을 떠났다.

미국을 떠난 지 5개월 만에 자신을 닮은 아들을 낳았다는 소식을 아내의 편지로 알게 됐다. 그러나 어려운 환경 속에 전화를 해보는 것은 사치라 생각했던 그는 아무리 굶어 죽는 한이 있어도 아내에게 수고했다는 목소리 정도는 들려줘야겠다고 생각에 고민 끝에 전화를 걸었다. 아내는 아이의 목소리를 남편에게 들려주겠다며 잠자는 아이의 엉덩이를 때려가며 ‘애앵~’이라는 울음소리를 전해줬단다. 그는 아직도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고 가장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정우진 회장과 사무실에서 그가 아낀다는 유니콘 조각상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흑인 빈민가 폐허에 태권도장 시작

정 회장은 미국으로 건너간 지 1년 9개월만인 1973년 9월 1일, 미국의 한 작은 마을, 그곳도 흑인빈민가에 태권도장을 열고 뿌리를 내렸다. 당시만 해도 미국 내에서는 블루스 리(이소룡)의 쿵푸가 대 인기였다(현재도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브르스의 리의 인기는 변함이 없다). 반면, 태권도는 미국인들에게 너무도 생소한 무술이었다. 당시 미국 내에 태권도장은 10곳 미만. 지금은 정확히 집계되지는 않지만, 태권도 도장만 약 1만5천개 이상, 종합태권도장은 약 3만개 이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태권도장을 시작한 곳은 미국의 한 작은 도시인 아이오와주 시더래피즈 흑인 빈민가. 사실 도장이라고 해도 겉보기로는 창고 수준을 겨우 벗어날 정도인 30여 평의 작은 공간. 그러나 그에게는 자신의 몸과 마음에 가장 든든한 재산으로 자리 잡아왔던 태권도였기에, 그것도 먼 나라, 먼 땅에서 바로 태권도를 통한 새로운 도전의 공간이었던 까닭에 아직도 그때를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하편<“태권도? = 코리안 스타일 가라테”>에서 계속.

* 본 내용 중에 일부는 무술전문미디어 무카스미디어(www.mookas.com)에 게재 되었음을 알립니다.

정우진 회장은? 1943년 경상북도 울주군 청량면 개곡리에서 출생, 한양공대 기계과를 졸업하고 1971년 미국 이민. 아이오와 주 시더래프즈에 정착해 현재까지 거주하면서 한평생 태권도를 위해 몸을 바치고 있다. 1년 동안의 주유소 펌프맨 생활을 거쳐 1973년 흑인 빈민가에 처음으로 태권도장을 열었으며, 97년에는 뉴 라이프 피트니스 월드를 설립하여 동양인 이민자로서는 이례적으로 헬스클럽 사업에 진출하였다. 이후 미국 중남부전역으로 사업을 확장, 현재 8개 클럽에 2만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에 진출, 베이징에 설립되는 첫 헬스컬럽을 비롯하여 중국 내에 총 12개 클럽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이 밖에 Mountain Top Co.을 통해 백화점 및 오피스 빌딩 임대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태권도의 해외 보급하업에 관심을 기울여, 세계 120개국에 영문 태권도 잡지인 ‘태권도타임즈’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미국 콜로라도 주에 태권도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저서로서는 1998년 ‘Free Style Sparring와 2002년 ‘세계가 우리를 기다린다’ 등 2편이 있다.


[By 한혜진의 태권도 세상 이야기]


[태권도와 마샬아츠의 오아시스 - 태마시스 -  l www.taema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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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하신 분이군요.
    하편이 기대됩니다.

    2009.05.23 11:35 신고
  2. Favicon of http://www.christianlouboutinfri.com/ BlogIcon louboutin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하루도 ,Topics related articles:


    http://usa.studyuhak.net/archive/20110314 复件 (16) 韩文

    , 기분좋은 일들만 생길꺼야 ,Topics related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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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운내자 파이팅,Topics related articles:


    http://www.studyuhak.net/category/?page=7 复件 (2) 韩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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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3 22:11 신고
  3. Favicon of http://www.pharmaceintermediate.com BlogIc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수정/삭제  댓글쓰기

    년여간의 경험으로 이

    2013.05.02 14:08 신고

<무카스뉴스 = 한혜진 기자> (2007-06-20)

[한혜진의 태권도 산책] 동양 무술과 체조 기술이 결합된 익스트림 마샬아츠 지구촌 강타



3년 전. 서울에서 개최된 모 행사에 취재 갔다 우연히 보게 된 ‘익스트림 마샬아츠’. 공연을 지켜보던 기자는 마음속으로 “저게 태권도인지 체조인지,,, 도대체 정체성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비슷한 시기. 국내 태권도 사설 대표시범단인 ‘코리언타이거즈시범단(단장 안학선)’이 큰 변화를 시도했다. 기존의 정적이던 태권도시범을 아크로바틱과 브레이크, 재즈 등을 태권도에 접목 시킨 것이다. 대중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신종 무술로 급부상하고 있는 익스트림 마샬아츠는 태권도와 가라테, 우슈 등 동양무술에 고난이도 체조 동작을 결합해 만들어졌다. 미국에서 첫 시도된 익스트림 마샬아츠는 지구촌을 뒤흔들며 태권도 종주국까지 열광시키고 있다.

지난 13일 KBS 1TV에 방영된 수요기획은 <아메리칸 하이킥 - 익스트림 마샬아츠의 도전>이란 주제로 미국에 부는 익스트림 마샬아츠를 집중 조명했다. 화려하고 빠른 익스트림 마샬아츠가 무서운 기세로 세계 무술계와 무술산업까지 뒤흔들고 있다는 내용이다.

그러면서 익스트림 무술에 가장 많은 기술이 접목되고 있는 세계 187개국 7천만 수련인구를 보유한 태권도의 위기를 강조하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변화하지 않으면 태권도가 설 자리는 점차 줄어든다는 것이다.

미국 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ATA 역시 지난 4년 전부터 태권도 수련내용 중 익스트림 마샬아츠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TA 창설자 이행웅 회장의 후계자 루카스 태권 리는 “현재 무술은 과거와 달리 날아다니는 시대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제 익스트림 마샬아츠를 받아들이는 것만이 태권도가 살아남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태권도계 입장은 어떠할까.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기획이사는 “(익스트림 마샬아츠) 많은 자료들을 살펴보며 연구하고 있다”면서 “언젠가는 태권도에도 익스트림 마샬아츠를 받아드려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WTF 현관 게시판에 붙어있는 안내문
세계태권도연맹(WTF)은 이 방송이 방영된 후 조정원 총재 특별지시로 전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조만간 자체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상품화된 익스트림 마샬아츠마저 탄생된 이 시점에 우리 태권도의 방향은 무엇일지 직원 모두가 고민 할 때”라며 오는 21일까지 개인 의견을 제출하도록 했다.

국기원시범단 남승현 감독은 “(익스트림 마샬아츠에 대해) 오랫동안 태권도 시범을 본 사람들에게는 신선하게 보일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도 “우리것에서도(태권도) 충분히 변화시킬 수 있는 기술들이 있다. 변화도 좋지만 기본 틀을 유지해야 태권도의 전통성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태권도 기술 동작의 기본을 강조했다.

세계 제1위의 무술업체로 자리 잡고 있는 미국의 센추리 사는 지난 4년 전 익스트림 마샬아츠를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XMA를 개발해 그야말로 대박을 이뤘다. 업체 관계자는 XMA를 사용하는 도장은 약 1천여 곳이 된다고 말했다.

익스트림 마샬아츠를 통해 할리우드 영화<게이샤의 추억>에도 출연한 스티븐 테라다는 “익스트림 무술에 빠지게 되면 무술의 전통과 기본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무술의 곡예적인 측면에만 지나치게 집중하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다소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1990년대 태권도와 체조, 음악이 결합된 태권체조가 등장하자 당시 국내 태권도계는 따가운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대중들이 원하고 수련생들이 흥미를 느끼자 종주국 태권도협회도 어쩔 도리가 없었다. 이러한 변화의 움직임에 최근에는 공인 태권체조까지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이 방송에서도 전하듯이 태권도는 187개국 7천만 수련인구를 가진 세계 최대 무술이지만 영원히 독주 할 수는 없다. 시대 흐름과 대중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변화만이 태권도가 살아남을 수 있다. (끝)

<출처 - ⓒ무카스뉴스 / http://www.mookas.com>

[한혜진의 태권도 세상 이야기 ㅣ www.ilovetk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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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vickky257@daum.com BlogIcon 푸른바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익스트림 마샬아츠’ 미국에서 부는 새로운 열풍!~난 반대한다!~정신은 없고 기술만 익히려는 저런것은 진정한 무술이 아니며 사람을 세상을 바꾸지 못한다!~너희 태권도 사범들이 미국에서 활동하는것을 내가 감사해한다!~하지만 기죽지 말며 너희는 절대 돈벌이로 눈요기로 미국인들을 가르쳐서는 안된다!~거기는 마약과 불안정한 가정으로 인하여 정신이 방황하는 아이들이 많다!~그 아이들에게 제대로된 살아있는 무술을 가르쳐야지!~세대에 뒤진다고 눈한번 번쩍한다고 그런 정신에 도움되지않는 것을 무술이라 따라가르치지마라!~내 너희들에게 당부하노니~태권도는 그냥 싸움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반드시 그 정신과 같이 가르쳐야한다!~예절과 또 스스로 자제하고 절제하는 힘을 가르쳐야한다!~난 믿는다 무술을 잘배운자들은 절대 함무러 나쁜길로 빠지지 않으며 함무러 주먹질을 하지않는다고!~내가 원하는 것은 너희들이 반드시 정신과 같이 가르쳐야한다는것이다!~또 난 그들에게 택견을 가르치고 싶다!~지금은 완성되지않았지만 내 한국의 누구한테 주었으니 너희도 익혀서 그것을 미국아이들으게 가르치도록해라!~느리지만 강하고 강한것이 바로 택견의 힘이다!~그것은 정신수행없이 이룰수없는 무술인것이다!~내면을 먼저 다스려야 힘을 발휘할수있는 것이란말이다!~절대 삿된기술로 아이들을 현혹해서는 안된다!~그 동작하나하나에 정신을 담아서 가르쳐야하며 또 선생님을 존경하고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르쳐야한다~너희는 나의가르침을 잊어서는 안된다!~그리고 왜 태권도인지 태극기에 담아있는 사상도 가르쳐야한다!~그것은 나라를 떠나서 바로 태권의 기본인것이다!~중국인들은 그것의 바른뜻을 몰라서 비웃는 다만 그것은 아주 중요하고 깊은뜻이 있다!~결코 우습고 작은 것이 아니다!~바로 우주가 담겨잇는 귀한 뜻이란다!~그것을 우리 조상들은 태극에 담았다!~그럼 너희들이 좋은선생이 되기 기원하고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2011.02.19 17: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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