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승단심사 겨루기부문에서 상대 얼굴을 향해 발차기를 시도하고 있는 예지원.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 만점'에서 똑 부러진 의사 역으로 인기몰이하고 있는 배우 예지원(본명 이유정)이 일반인과 함께 태권도 승단심사에 도전해 화제다.

예지원은 지난 25일 국기원에서 열린 승품단 심사에서 초단에 응시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발차기와 품새, 겨루기 등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절도 있는 동작을 취할 때마다 심사장은 고요했다. 700여 명의 응시자와 관계자들이 일제히 예지원의 몸동작에 집중해서이다.

이날 승단심사는 기본자세, 기본 발차기, 품새, 겨루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심사 직후 예지원은 “만약 품새 시험을 보다 틀리면 살짝 커닝 하려고 했는데, 다행히 안 틀리고 끝나서 다행이에요. 또 겨루기를 하다 다치면 어떻하나, 상대방을 다치게 하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을 많이 했어요"라고, 별 걱정을 다하면서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열심히 수련해서 내년에는 2단 심사를 보고싶다”고 새로운 각오까지 내비쳤다.

예지원이 갑자기 태권도를 배우고, 승단심사까지 도전한 이유는 뭘까? 바로 영화 때문이다. 예지원은 지난 7월 한국과 태국 합작 영화 <더 킥>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태권도를 시작하게 됐다.

보통 배우는 작품이 선정되면, 그 배역에 맞는 직업을 현장에서 배우는 경우가 많다. 예지원은 영화에서 세계 태권도 챔피언 출신 부부라는 배역을 맡게 되었다. 직접 액션 연기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태권도 수련이 어느 정도 불가피했다.

예지원은 일산에 위치한 K-타이거즈 본관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세계태권도장(사범 설설란)에서 주 4회 이상, 3~4시간씩 수련했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매일 같이 수련장을 찾았다는 후문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배역을 위해 시작했다, 급기야 초단 승단까지 도전하게 된 것이다.

태권도 자세를 취하고 있는 예지원.

“영화 때문에 태권도를 시작 했는데, 지금은 태권도에 매력에 빠지게 됐어요. 처음에는 태권도가 싸움을 잘하기 위해, 남들이 하니까하는 무술로만 알았는데 오히려 인성이 순해지고 정신수양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 영화를 통해 성인 태권도 수련이 활성화가 됐으면 좋겠어요”라며 태권도에 무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국기원 승단심사장에는 예지원을 지도한 설성란 사범도 함께 했다. 설성란 사범(국기원 실기강사)은 “촬영이 있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같이 수련을 했다. 또 촬영이 길어지면 밤늦게라도 찾아왔다.
 
처음에는 태권도의 정신과 마음가짐, 호흡, 몸짓, 눈빛 등을 위주로 지도를 했다”며 “태권도의 남다른 열정을 보이던 예지원 씨가 지도과정에서 태권도를 배우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식으로 단을 취득하고 싶다는 부탁에 심사를 보게 됐다”고 예지원의 태권도 수련태도와 심사 도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예지원은 오는 10월경 영화 <더 킥> 촬영을 위해 K-타이거즈 단원들과 함께 태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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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다음에도 또 좋은 글 기대 할께요. 퍼가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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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30 20:55 신고

- 국기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하게 확인 가능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군대를 가죠. 그곳에 가면 기본적으로 태권도를 수련하고요. 실력과 때가 되면 승단 심사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자신의 합격 여부는 물론 단증을 받지 못하고 제대를 하는 것 같습니다.

태권도 관련 홈페이지에도 군대에서 본 심사결과와 단증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 (사진-대한태권도협회 자유게시판 캡처)

오래전부터 여러 군 전역자들로부터 이메일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군 승단심사에 관한 문의를 받습니다. 그건 다름 아닌, 앞서 언급했듯 자신이 군대에서 태권도를 수련했고, 승단심사도 봤는데 단증을 받지 못했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어디에서 확인(승단 여부)하느냐, 되었다면 단증을 받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런 질문에 답은 매우 간단합니다. 태권도 단증이 발급되는 국기원을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방법은 전화(02-567-1058~9 ARS)방문은 홈페이지(www.kukkiwon.or.kr)에서 가능합니다. 그 중 홈페이지를 추천합니다. 매우 간단하니까요.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중간에 ‘유품단조회’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그 곳을 클릭하면 팝업창이 뜹니다. 자신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승단일과 승단번호를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만약 승단이 안됐다면 당연히 확인되지 않을 것이다.

단증 발급을 원한다면 온라인으로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역시 홈페이지에 ‘각종증명서신청’란을 통해 신상정보를 입력하고 재발급, 품단 전환, 자격증 발급, 무력 확인서 등 원하는 것을 신청하면 됩니다. 곧바로 발급을 원하신다면 국기원(강남구 역삼동)에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어렵지 않죠? 더 이상 군에서 내가 본 심사가 ‘승단심사’가 맞을까? 내가 유단자는 맞을까? 고민하지 마시고, 국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확인해 보세요.

- 국기원 홈페이지에서 유품단 조회 하는 법

유품단조회 서비스 팝업창이 뜰것입니다. 혹 팝업차단으로 설정되어 있으면, 안 뜰 수도 있겠네요. 팝업창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하기를 누르세요.

승단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면 위와 같이 유품단조회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승단이 안되었다면 위와같이 로그인에 실패 또는 입력한 신상정보를 찾을 수 없다고 나올 것 입니다. ㅜㅜ


- 국기원 홈페이지에서 단증 및 각종 자격증 재발급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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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owr.tistory.com BlogIcon White Rain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런 곳이 있었군요.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저도 한번 조회를 해봐야겠군요.
    참 더운 날씨인데.
    늘 즐겁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태권도와 무술. 부럽습니다.

    2009.06.24 13:56 신고
  2. Favicon of http://blue-paper.tistory.com BlogIcon blue pap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병장에서 전투태권도 하던 기억이 나네요 ^^:;;

    2009.06.24 14:26 신고
  3. Favicon of http://giantspride.tistory.com BlogIcon 아이사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련한 추억이 살아나네요..ㅎㅎㅎ
    다리가 안찢겨서 얼마나 고생했었는데...ㅜㅡㅜ

    2009.06.24 15:50 신고
    • Favicon of http://taemasis.com BlogIcon 해니(haeny)  수정/삭제

      많은 분들이 태권도에 대한 추억으로 다리 찢는 고통을 꼽더라고요!! ^^ 발을 높히 올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지만,,, ^^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09.06.24 16:21 신고
  4. 황당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군대서 3단을 땄는데 조회하니 안나오네요...
    관리가 엉망...승급자들을 어떻게 관리하는것인지...

    2009.06.24 17:29 신고
    • Favicon of http://taemasis.com BlogIcon 해니(haeny)  수정/삭제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ㅜㅜ 이런 경우가 많은 것 같더군요. 자세한건 모르지만 군대에선 분명히 국기원 승단심사라고 했지만, 이후 서류를 국기원으로 접수를 안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도 늦지 않으셨으니 사회에서 승단심사에 다시 도전해 보심이 어떨지요. ^^

      2009.07.01 09:31 신고
  5. 억울해=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증으로 만들어 준다길래 2500원 까지 냈는데.

    그냥 모르쇠 국방부 ㅋㅋㅋ

    2009.06.27 16:26 신고
    • Favicon of http://taemasis.com BlogIcon 해니(haeny)  수정/삭제

      ㅜㅜ 위에 분하고 비슷한 경우이군요. 국방부 태권도 승단심사에 관리가 보다 철저해져야 하겠네요. ^^

      2009.07.01 09:31 신고
  6. 생돈 날렸넹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대에서 사병을 상대로 사기 친건가 ㅡㅡ;
    저도 조회하니 아무것도 안 나오네요...
    저도 1단 승급 됐다고 해서 증 만들어 준다고 해서 2500원~3000원 정도 낸것 같은데,
    2달후 제대하는 바람에 끝내는 봤지도 못했네요...
    2000년 7~8월쯤 승단 시험 본것 같은데...

    2009.06.28 00:50 신고
    • Favicon of http://taemasis.com BlogIcon 해니(haeny)  수정/삭제

      처리가 안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대부분 제대로 승단심사를 보고 합격하신 분들도 합격유무도 모른채 전역을 하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이후에 승단유무을 알아보는 경우도 많구요. 이제와서 군에다 따질수도 없고, 어쩌죠? ^^

      2009.07.01 09:33 신고
  7.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조회가 되지 않네요,
    대학 다닐때 딴거라 20여년이 넘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2009.07.05 15:47 신고
    • Favicon of http://taemasis.com BlogIcon 해니(haeny)  수정/삭제

      오래 되었더라도 승품단 조회는 다 가능합니다. 혹 승단이 당시 누락된건 아닌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네요. 또한 단증을 소지하고 계신데 전산에 확인되지 않는다면, 국기원에 정식으로 문의하여 등록을 요구하심 될 것 같습니다. 잊어버린 태권도 단을 찾아서~~ ^^ 꼭!! 찾으시길 바랩니다. ^^

      2009.07.05 19:45 신고
  8. 코발트블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또한 해병6여단 에 근무할때 승단심사를 봤는데 합격이란소릴 듣고 제대를했습니다
    죄회 해보니 안나오네요..불과 십년전인데 ㅋ 속상하네요 ㅎㅎㅎ

    2010.01.30 04:01 신고
    • Favicon of http://taemasis.com BlogIcon 해니(haeny)  수정/삭제

      앗!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이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군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건강을 위해 태권도를 다시 시작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2010.01.30 07:04 신고
  9. Favicon of http://blog.naver.com/indata BlogIcon 그좀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억울하네요. 94년인가 시험보고 증 만들어준다고 돈까지 냈는데 제대후까지 아무것도 통보없이 그냥 무소식이던데. 지금 조회해보니 역시 나오지도 않네요. 분명 합격해서 돈까지 처먹어 놓구.

    2010.08.04 17:30 신고
  10. Favicon of http://blog.naver.com/indata BlogIcon 그좀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약 전군을 상대로 100명당 5~6명만 되어도 이건 엄청난 돈이 오갔다는 이야기네요. 심각하군요.

    2010.08.04 17:31 신고
  11. Favicon of http://www.swissnewage.co.uk/swiss-watches-replica-jaeger-lecoultre BlogIcon replica jaeger lecoultre  수정/삭제  댓글쓰기

    환상적인 팁과 그 난 정말이 콘텐츠를 통과하기 위해 좋은 레저를 좋아합니다.

    2013.03.28 17:02 신고

40도가 웃도는 가운데 태권도의 열기가 더해져 체감온도가 더욱 올라가는 날이었다. 얼마 전에 승급심사를 말하는 것이다. 6개월 만에 열린 터라 열기가 전보다 더했다. 승단심사도 아닌 것이 너무 오랜 만에 열렸다. 예정보다 열흘정도 앞당겨 갑자기 열려 장소섭외도 안 돼 클럽현관에서 봐야했다.

이집트에서는 승급심사를 ‘벨트 테스트’라 한다. 테스트(심사)를 통과하면 벨트(띠)가 바뀌기 때문인 것 같다. 심사는 원래 3개월 마다 열리는 게 원칙이다. 그러나 아스완은 협회가 있는 카이로와 멀리 떨어져 있는 관계로 심사 감독관 파견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매번 심사가 불규칙 하게 이뤄진다.

이집트는 우리나라와 달리 승급심사도 중앙협회에서 직접 관리한다. 승단심사는 지역과 상없이 모두 한 곳에서 모여 개최한다. 종주국인 우리나라의 승급심사는 수련생이 많은 까닭에 각 도장 별로 자체적으로 한다. 승품(단)심사는 지역협회를 통해 응시 할 수 있다.

심사 내용은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없다. 기본동작, 발차기, 품새 등으로 해당 급에 숙련도가 합당한지 여부에 따라 합격여부가 달려있다. 지방의 경우에는 태권도 활성화를 위하여 되도록 합격을 시켜주는 편이다. 불합격으로 인하여 중도 이탈자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속사정이 어쩌든 간에 심사는 매우 진지하게 치러진다. 시작 전부터 심사장 주변에는 연습들이 한 창이다. 헷갈리는지 머리를 긁는 수련생,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수련생 긴장감의 연속이었다. 마치 승단심사를 방불케 하는 열기다.

이날 심사에는 평소 수련하는 수련생의 절반도 채 참가하지 않았다. 학기 중이라 연습을 게을리 해서 스스로 참가신청을 안 한 수련생들이 많아서다. 양심이 있는 것이다. 이집트는 학기 중에는 태권도를 비롯한 과외활동이 소극적인 편이다.

경제적 사정에 의해 심사에 참가하지 못한 아이들도 있었다. 승급심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25파운드를 내야 한다. 우리나라 돈으로 6천원 가까이 되는 돈이다. 이집트 서민들에게는 적지 않은 금액이다. 신규 수련생의 경우에는 회원등록비가 별도로 든다. 경제사정이 어려운 수련생들은 승급도 못한 채 제자리에 머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심사장 한 켠에서 마지막까지 연습하는 수련생들


어린 수련생 중 결석도 하지 않고 가장 열심히 수련하는 도니아(6)


태권도를 하긴 하지만, 아직은 이해를 잘 못하는 어린 수련생


태권도를 통해 한국 방문이 꿈인 모하메드 싸이드(좌, 21)와 모하마드 라마단(우, 26)


한 시간 가량 떨어진 하이댐에서 온 수련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심사를 마치고 키마클럽에 수련생들에게 격려하고 있는 한 사범(오른쪽) ^^


2009년 첫 승급심사 개최를 기념하는 사진이 되겠다. ^^


이집트태권도협회에서 파견된 심사감독관과 아스완 지도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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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감동적이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지에서 노력하고 계신 당신의 모습을 보니 꼭 응원해야 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흔적 남기고 갑니다! 화이팅입니다 ㅋ

    2009.06.09 21:51 신고
    • Favicon of http://taemasis.com BlogIcon 해니(haeny)  수정/삭제

      아직까진 진정성이 부족합니다. 진심으로 우러나와 봉사를 해야하는데 그럴려면 시간이 조금더 필요할 듯 합니다. 지금 있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올린다는게 조금 미화가 되었나 싶네요. ^^ 암튼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덕분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2009.06.10 07:56 신고
  2. 화이팅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건강하시구요.. 이집트란 나라가 왠지 친근하게 들리네요..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2009.06.10 00:00 신고
    • Favicon of http://taemasis.com BlogIcon 해니(haeny)  수정/삭제

      네 감사합니다. 살다보니 이젠 이집트 사람들도 시설들도 모두 낯설지도 않네요. 자동차, 핸드폰, 전자제품 등 한국 기업들이 이집트에서 워낙 인기가 좋다보니 한국사람들도 환영받는 답니다.

      2009.06.10 07:54 신고
  3. 달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태권도복 입고 열심히 하는 수련생들 모습이 좋아보이네요.^^
    이집트인들 사이에 당당한 한국인의 모습..자랑스럽네요..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009.06.10 09:00 신고
    • Favicon of http://taemasis.com BlogIcon 해니(haeny)  수정/삭제

      네~ ^^ 저도 이들과 함께 태권도를 통해 소통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답니다. 부끄럽지 않은 종주국 태권도 사범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 ^^

      2009.06.10 09:25 신고
  4. 공갈100단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위선양이 따로 없는듯~~~~

    2009.06.10 18:56 신고
  5. 고암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에서 태권도를 지도하는 사범입니다...!! 사범님의 수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힘드시더라도 꾹참고 태권도의 가치를 더욱 높여 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하세요

    2009.06.11 13:51 신고
  6. Favicon of http://www.pharmaceintermediate.com BlogIc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수정/삭제  댓글쓰기

    년여간의 경험으로 이

    2013.05.02 14:08 신고

-작성일 : 2005-03-16

"고단자로서의 자기관리와 고매한 품격 필요"
 



무토미디어 한혜진 취재기자
찬 기운이 채 가시지 않은 지난 5일. 국기원에 중년의 태권도인들이 한데 모였다. 매년 분기별로 실시하는 고단자 심사가 열린 것. 품새와 겨루기, 그리고 격파와 논문 등의 종합 승단심사를 거쳐 60% 안팎의 좁은 합격률에 도전하는 태권도 고단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 

고단자 심사가 진행되는 날. 국기원에는 해외 방문객과 일반인들도 참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에게 종주국의 품격있는 고단자들은 실력에 앞서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국기원 주변과 복도에는 중년의 태권도인들이 어깨위에 풀어 헤친 띠를 걸치고 담배를 피며 동료들과 잡담을 하는 모습, 국기원 내부 로얄박스에 삼삼오오 농담을 나누는 모습 등은 고단자로서의 품격을 상실한 상태로 보였다.

또 자신과 친분이 있다고 해서 국기원 내부 관련부서에 박차고 들어가 허세를 부리며 옷을 갈아 입는 모습은 과연 이들이 진정 태권도고단자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게했다. 이러한 소수 고단자의 잘못된 품격이 심사에 참가한 전체 고단자들에게까지 불명예를 남기고, 참관한 외국인들에게 종주국 태권도 고단자의 이미지를 버려 놓았다.


제자들에게 당당한 스승의 모습을 기대


국기원 중앙 로얄박스에 앉아 동료들과 시간을 보내는 고단자들의 백태

고단자심사에 참가한 대부분의 심사자는 일선도장의 지도자이거나 20년 이상의 태권도를 수련해 온 무력의 소유자들이다. 심사장에 들어선 응심자의 표정에서 미소와 신중하지 못한 표정으로 무성의한 자세로 심사를 보는가하면, 평소 자기관리가 부족해 비만으로 중심을 잡지 못하는 응심자와 운동부족으로 발차기가 골반을 채 넘기지 못하는 모습들이 연출됐다. 또, 6단이상의 고단자로서 자신만의 태권도세계의 철학과 학문의 정리가 되어있지 않아, 제출논문을 자신들의 제자 또는 외부인들에게 대필을 의뢰하고, 똑같은 논문을 복사해서 제출하는 등 부도덕한 행위들도 비일비재 했다. 이러한 고단자 응시자들의 모습이 과연 종주국의 태권도인으로서 자격이 있는가? 의문일 수 밖에 없다.


많은 스승들이 제자들에게 예(禮), 의(義), 인(忍)의 인성에 대한 교육을 강조한다. 제자들에게 인성과 품위를 교육하고 있다면, 고단자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 시대에 많은 훌륭한 태권도인들이 있다. 반면, 개인사욕을 위해 선후배간의 위계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제자들을 자신의 소유인냥 묵살하는 기본덕목을 갖추지 못한 태권도인들도 다수 있다. 이러한 잘못된 모습은 종주국의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이라고 자부하기 이전에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고, 제자들에게 항상 당당한 스승이 될 수 있는 고단자의 품격을 찾아 가길 기대해 본다.

한편, 국내 고단자 비율(2003년 12월 기준)은 6단 3,956명, 7단 1,577명, 8단 668명, 9단 234명, 10단 5명 등 총6천440명이다. 외국인 고단자는 9단 53명을 포함해 1천558명이다. (끝)

[한혜진의 태권도 세상 이야기 ㅣ www.ilovetk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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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15 14:51 신고



일본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은 무엇일까? 우리나라의 경우, 요즘은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인원을 뽑는다고는 해도 가장 어려운 시험으로 사법고시가 꼽힌다. 일본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일본 사법고시의 경우 3% 내외의 합격률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어려운 시험이 있다. 바로 검도(劍道, kendo) 8단 승단 시험이다.

검도는 10단까지 있을 수 있지만, 시험을 통해 올라갈 수 있는 실질적인 최고단은 8단이다. 일본에서 이 검도 8단 승단심사는 매년 두 차례 실시되는데 한 회 심사에 약 700명 이상이  응한다. 46세 이상, 7단 취득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하는 이 시험의 합격률은 1%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내용은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국내에도 소개된 바 있다. 이 다큐멘터리의 내용이 무술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수련을 통해 검도 8단 승단심사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사실 그대로 묘사되어 있기 때문이다. 700명이 넘는 승단심사 인원 중에 100명 이상이 70세 이상이며 80세 이상도 1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 중에는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가진 사람도 많다. 그러나 8단 승단심사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와의 승부에서 이기고 지느냐가 아니라 검도의 기술을 통해 표현되는 정신수양의 정도라는 점. 이 시험의 어려움은 바로 여기에 있다. 기술(技, technic)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식(道, way of life)을 보는 것이다.
 
스포츠와 무도가 다르다고 할 때, 그 차이는 바로 이런데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인들이 도복을 입고 수련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후배와 제자들이 어떤 생각을 할지는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80세의 8단인 선배와 78세의 7단인 후배가 대련을 하고, 그 대련에서 선배가 후배에게 “자네는 너무 서두른다”고 지적을 하며, 후배는 그 지적을 머리 숙여 받아들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일본의 검도계다.

눈을 돌려 우리 태권도계를 보자. 70이 넘어 도복을 입고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원로가 우리에게 있는가? 아마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기자는 아직까지 한 사람도 보지 못했다. 기자의 게으름 탓일 것이다. 60을 넘어 도복을 입고 수련하는 원로도 많이 있다고 듣고 있지만, 역시 별로 본 기억이 없다.

그러나 중국과 일본의 경우에는, 특히 일본에서는 70, 80이 넘은 노인들이 젊은이들과 몸을 부딪치며 수련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는 할머니들도 적지 않게 만날 수 있는 것이다. 무슨 무슨 ‘할머니 시범단’이 아니라, 젊은이들 틈에 끼여서 똑같이 수련하는 할머니들 말이다.

태권도가 무도라고 할 때, 그 본질은 평생 수련에 있다. 역설적으로 협회나 단체가 어떻게 돌아가거나 말거나, 자신이 사랑하는 태권도를 말없이 수련하는 사람들이 진정한 태권도인이라는 당연한 말이 새삼스럽게 강조되는 것이다. 요즈음의 태권도 고단자 심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조만간 취재를 한번 가봐야겠다. (끝)

[박성진 기자의 무림통신 / 태권도와 타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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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8단 딸려면 시간이야 오래걸리겠지만, 설마하니 사법고시보다 어려울라공?

    2009.05.05 12:13 신고
  2.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셨네요...
    뿌리자체가 부실하니 위에서는 비리가 판치고... 아래에서는 생존에 쫓겨 동네 장사치로 전락하고... 정작 무도인이 가져야할 정신은 물건너 간 느낌...

    2009.05.10 07:57 신고
  3. 벽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고하세요
    역학으로 본 우리 경제의 나아갈 방향
    이건희.이재용 부자를 통해 본 삼성그룹
    탈렌트 노현희와 아나운서 신동진의 궁합 실례
    새롭게 떠오르는 골프여제 신지애
    역학으로 본 직업선택의 중요성
    구본무 회장을 통해 본 LG그룹
    역학으로 본 자녀의 적성과 학운
    사주의 격과 지기의 의미
    http://cafe.naver.com/fortunedrkss1102

    2009.05.10 09:23 신고
  4. Favicon of http://regteddy.tistory.com BlogIcon Reg Teddy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순한 노력만으로 따려고 한다면, 사법고시가 더 어려울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냥 한 순간에 이루어지는 사법고시 합격보다. 삶에 대한 전반적인 자세, 그리고 그것을 무술로 펼쳐보내는 경지에 이르기는 어쩌면 사법고시보다 훨씬 어려울 것 같네요...

    잘 봤습니다.

    2009.05.10 09:29 신고
  5. 노란동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시 공부 해보세요. 한 순간?ㅋㅋㅋ

    2009.05.13 09:18 신고
  6. Favicon of http://www.kinkoslocations.org/ BlogIcon kinkos locations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문서를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10.03 16:47 신고
  7. Favicon of http://www.searslocations.net/ BlogIcon sears locations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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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3 16:48 신고
  8. Favicon of http://www.fakebagsus.com BlogIcon replica bags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다음주에 프리젠 테이션을, 그리고 그러한 정보에 대한 모습에입니다.

    2013.06.04 1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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