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공원 '명예의 전당' 헌액대상자 선정 및 운영 공청회 열려


태권도공원 내에 들어설 ‘명예의 전당’에 ITF 최홍희 전 총재를 헌액 대상자로 수용할 것인지에 대한 쟁점이 부각됐다. WTF와 ITF가 양분되기 이전 태권도는 하나였기 때문에 ITF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파크텔에서 태권도진흥재단과 운영준비위원회(위원장 박철희, 이하 위원회)가 주최한 태권도공원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 선정을 위한 운영 공청회에서 선정 기준과 운영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ITF 최홍희 총재 및 관계자 수용을 비롯하여 객관적인 선정과정을 위해서는 선정위원회가 독립적으로 엄격하게 심사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날 공청회는 토론자와 발제자 간의 열띤 설전과 공방은 없었다. 발전방향에 대한 모색으로 접근해 발제 내용에 보완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초창기 태권도 보급화를 이룬 개척자부터 국제무대에서 화려한 경기를 선보여 태권도의 위상을 알린 선수에 이르기까지 대상자 범위는 매우 방대하다. 태권도 특수성에 따라 절대 다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한국인 중심이 될 경우, 반쪽짜리 전당이 될 것이라는 우려의 시각이 많았다. 인종과 이념, 종교를 떠나 국제적인 범위로 외국인도 폭넓게 수용해서 선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태권도 인뿐만 아니라 태권도 발전을 위해 공헌한 행정인도 포함되어야 한다는 제안 등이 있었다.

이날 공청회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국제태권도연맹(ITF)의 수용여부였다. 태권도전문지 대표로 토론에 나선 태권라인 서성원 편집장은 “탈 한국화, 탈 이념화 측면에서 태권도 세계화 및 보급에 기여한 ITF 소속의 태권도 인들에 공헌과 기여도를 인정해야 한다”면서 “전 세계 태권도 보급에 절대적 기여를 한 최홍희 총재도 헌액자 대상자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전제 하에 발제자인 허건식 교수와 이경명 소장에게 이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허건식 교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ITF 소속 태권도인들도 태권도 발전에 큰 공로가 인정됨으로 대상자에 수용되는게 맞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에 반해 이경명 소장은 “ITF는 별도의 독립 단체이기 때문에 명예의 전당에 포함될 대상이 아니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내보이며 선을 분명하게 그었다.

이날 공청회는 태권도문화연구소 이경명 소장의 ‘태권도공원 명예의 전당 상징성과 위상’이라는 주제발표로 명예의 전당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설명하고, 규모와 전시내용, 운영방안, 제안사항, 기본자격, 업적기준 등에 대한 기준안을 제시했다.

서일대학 허건식 교수(세계무예연맹 이사)는 ‘동북아 및 북미 명예의 전당 사례분석’을 통해 한국과 일본, 미국, 캐나다 등지에 있는 ‘육군 명예의 전당’, ‘강도관 박물관’,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아이스하키 명예의 전당’ 등 각 국가별 대표적 사례를 소개했다.

명예의 전당에 대한 존재가치나 활용가치를 홍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시나 이벤트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교육소재로 이용하고,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 발제에 나선 경동대학교 송석록 교수(KOA 사무총장)는 ‘유럽지역의 국제스포츠기구 명예의 전당 운영사례’를 통해 스포츠에서 명예의 전당 운영 사례를 IOC와 올림픽 명예의 전당, 미국 올림픽 명예의 전당, 국제축구연맹, 축구 명예의 전당 등의 운영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헌액 대상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롤 모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도덕성 기준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선정된 이후에도 명예를 실추하거나 유지하기 어려울 경우 사후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 대해 체육과학연구원 성문정 선임연구원, WTF 최만식 사무차장, 태권라인 서성원 편집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신영균 부소장, 한국체대 정국현 교수, 국기원 연구소 이재수 수석연구원 등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각자 의견을 피력했다.

[by 무카스 미디어 = 한혜진 기자 /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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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를 보니 생각보다 논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태권도 역사관련 서적에는 최홍희 총재를 두고 많은 논쟁을 봐왔었습니다.

    분명 태권도 역사 논쟁은 오늘날에도 매우 뜨겁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르냐를 가려내는 것은 세계화된 태권도를 저해하는 요인이 아닐까 염려스럽습니다. 하루 빨리 학자 분들께서 역사에 대한 정립이 필요한 때입니다.

    현재 ITF와 WTF가 다른 노선을 걷고 있지만, 결국 두 기관이 추구하는 것은 태권도입니다. 서로가 상생을 하고 교류하고 훗날 통합하는 것이 진정 태권도를 위한 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따라서 태권도 공원에 조성될 명예의 전당에 최 총재님을 임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

    2010.12.18 01: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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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29 12:40 신고

[서성원의 쾌변독설]


  -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 공로는 인정
  - 홀로 태권도 창시했다는 논리는 '우상화'에 불과

2000년 새해 벽두, 최홍희는 <태권도신문>에 '태권도는 세계 평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요지의 신년사를 팩시밀리로 보내 왔다. 이 신년사에서 그는 이렇게 주장했다.

"이상적인 인류사회의 건설을 위해 만들어진 태권도는 나날이 성장하여 지금은 지구촌 어디에서나 수많은 태권도 수련생과 애호가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태권도는 스포츠가 아니라 동양사상에 근거한 철학과 민족정신에 기초한 순수 무도이며 임기응변의 스포츠인 가라테 식 사이비 태권도는 이제 발을 들여 놓을 수가 없다.

태권도 24틀의 마지막 틀인 통일은 우리 민족의 간절한 염원인 통일을 상징하는 틀이다. 원컨대, 새 천년 새 세기를 맞아 반세기가 지나도록 아직도 분단되어 있는 조국의 통일을 기하기 위해 힘껏 노력해야 한다. 고귀한 무도인 태권도가 세계 평화와 복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보급하는데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

국제태권도연맹(ITF)은 무도를 지향하고, 세계태권도연맹(WTF)은 스포츠를 지향한다는 게 최홍희의 기본적인 입장이었다.

"나는 태권도를 무도라고 생각하고 있지. 내가 만들 당시에도 이것은 단순히 상대를 이기는 것에 목적을 둔 스포츠가 아닌 이기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이야. 스포츠와 무도가 엄연히 다르다는 것은 (국제태권도연맹이 가입되어 있는) 세계무도연맹의 성격을 봐도 알 수 있고…." <월간 말誌 2000년 9월호 참조>를 보면 명확히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최홍희는 어떤 사람이고, 태권도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최근 들어 국제태권도연맹(ITF)를 창설하고 북한에 태권도를 보급한 최홍희를 다시 평가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나영일 서울대 교수는 2006년 11월 국기원이 주최한 '태권도 역사-정신 연구 세미나'에서 "남한을 배척했다고 해서 최홍희가 사망한 지금까지도 백안시한다는 것은 조금 지나친 처사"라고 말했다.

북한의 조선태권도위원회는 2006년 1월, ITF 대한민국협회에 평양태권도행사와 관련된 초청장을 보내면서 최홍희를 '태권도 창시자'라고 지칭했다.  현재 ITF에 소속되어 있는 단체와 일부 태권도인들도 그가'태권도 창시자'라고 굳게 믿고 있다.

이들이 최홍희를 태권도 창시자라고 하는 근거는 △국제적 명성의 브리태니커 사전에 그가 태권도 창시자라고 명기돼 있고 △1955년에 '태권도'라는 명칭을 만들었으며 △1959년 태권도 최초로 '태권도교본'을 집필하는 등 독자적인 '창헌류' 틀을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최홍희도 생전에 자신을 가리켜 '태권도 창시자'라며 강한 자긍심을 드러냈다.그러나 엄밀히 말해 그는 태권도 창시자가 아니다. 태권도라는 명칭을 만든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가 태권도를 창시했다고 하는 근거는 그 어떤 사료에도 나와 있지 않다. 다만 그럴 것이라고 추정할 뿐이다.

'창시(創始)'는 '처음 시작함'을 뜻하는데, 그가 '태권도를 처음으로 시작했다'는 논리적 개연성은 없다. 오랫동안 그를 연구해온 이경명 태권도문화연구소장은 "태권도 창시자란 태권도를 처음 시작한 사람을 의미하는데, 우리들은 (태권도인들은) 그와 같은 의미에 동의하지 않을 듯싶다"며 "왜냐하면 최홍희가 오늘날 태권도를 처음 시작하고 보급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에 인식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그가 50년대 오도관을 만들어 군 장병들에게 태권도를 보급하고 '태권'이라는 말을 만들어 낼 당시에도 현대적 의미의 태권도는 엄연히 존재했다. 다만 그 당시에는 태권도라는 명칭이 없어 공수도 혹은 당수도가 통용되던 시기였을 뿐이다.

1945년 해방 이후 생긴 청도관과 무덕관, 송무관, 조선연무관(지도관), YMCA 권법부 등은 창설자들의 무술 이력이 어떻든 현대적 의미의 태권도를 파생시킨 태권도 모체관(母體館)이다. 이 모체관에서 무술을 수련한 사람들이 태권도의 도약과 발전을 이끌어냈고, 현재 태권도 원로로 인정받고 있다.

그가 태권도계에 전면으로 나타난 것은 1950년대 초반으로, 자신이 사령관으로 있던 군부대에서 태권도(당시 당수도)를 가르칠 때 활용한 인력은 대부분 해방 이후 청도관에서 당수도를 배운 사람들이었다. 당시만 해도 그는 일본 유학 시절 가라테를 배운 것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무력(武歷)이 없었다.

만약 그가 태권도 창시자라면, 1955년 청도관에서 손덕성 관장 명의로 명예 4단증을 받은 이유를 명쾌하게 해명할 수 있어야 한다. 태권도 창시자라고 하는 그가 현대적 의미의 태권도 모체관 중 대표 격인 청도관의 명예단증을 원해서 받았다는 주장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서울신문, 1959년 6월 16일자 청도관 손덕성 관장 성명서 참조>

그래도 최홍희가 태권도 창시자라고 한다면 객관적이고 명확한 역사적 사료가 있어야 하고, 논리적 일관성이 있는 주장이 뒤따라야 한다. 그래야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감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지적에 대해 ITF 측은 "WTF에 소속되어 있는 기득권 태권도인들이 그에 대한 편견과 불신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라며 이의를 제기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는 태권도라는 말이 통용되지 않던 시절에 태권도라는 명칭을 만들고, 자신의 철학과 성향에 맞게 태권도를 창작하고 변형한 인물에 지나지 않는다.

그가 만들었다는 '창헌류(태권도 틀)'도 여전히 논쟁의 대상이다. 1965년 창헌류를 소개한 교본에서 故 최 총재는 "태권도와 일본 가라테를 확연히 구분하는데 분수령 역할을 하는 중요한 문헌"이라고 자평했다. 그를 따르는 사람들도 WTF의 품새는 가라테의 아류라며 창헌류야 말로 한국적인 동작이라며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수년간 그를 지켜봤던 림원섭 사범(스웨덴)은 이렇게 반박한다.

"최 총재의 회고록 『태권도와 나』라는 책 안에는 최 총재의 태권도 동작 사진이 15개 있다. 그중 중복된 동작 사진은 5개가 있어 실상은 10개의 동작 사진이 있는데, 5개 동작은 태권도 동작이 아니다. 가라테 동작을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옆차기는 가라테 동작과 똑같다. 최 총재는 평소 수천 개의 태권도 동작이 있다고 하면서 자기 회고록에 15개 동작, 그것도 중복된 동작이 5개인데, 이는 사람을 교묘히 우롱하는 처사이다." <태권도신문 1998년 10월 기고문 참조>

최홍희는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했다. 그러나 신처럼 우상화하고 맹목적으로 추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나열일 교수의 말처럼 그가'태권도'라는 이름을 새롭게 만들어낸 공(功)은 크지만 그렇다고 태권도를 그가 홀로 창시했다고 하는 것은 지나치다.

그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계파와 이념을 떠나 후진들에 의해 냉철하게 이뤄져야 한다.  

[by 서성원의 태권도와 길동무하다 - 퀘변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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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J  수정/삭제  댓글쓰기

    쇼를 해라
    태권도란 말이 없던시절에 당수도 공수도라 불리던 가라데스타일은 태권도가 아니라
    비록 그것들을 한번에 묶어 태권도란 말을 만들었지만..
    과연 그러지 않았다면 태권도가 존재했을까?
    가라데가 되었든 권법이 되었든간에 태권도란 이름안에 하나로 묶어서 시작을 했고..
    오늘날의 이르기까지 ITF,WTF는 가라데와 다르게 진화되어왔다
    그것만으로 최홍희는 창시자라는 말을 듣고도 남는다
    주짓수가 유도에서 왔지만..오늘날에는 주짓수가 유도보다 더 강한 무술로 인식되어진다
    무엇이 문제인가?

    2010.02.14 12:15 신고
    • Favicon of http://taemasis.com BlogIcon 해니(haeny)  수정/삭제

      태권도가 가라테나 다른 무술의 영향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죠. 님의 의견처럼 태권도는 해방 이후 태권도란 명칭으로 급속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 역사와 정신에 대한 논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관련 기관, 학계, 전문가 연구모임 등에서 하루빨리 다수가 공감하고 인정할 수 있도록 정립해야 한다고 봅니다.

      2010.02.24 00:26 신고
  2. 태권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권도의 원류는 가라데입니다.
    우리 전통 무술인 택견,수박치기,씨름 등과 비교해보면 유사점이 전혀 없죠.
    태권도는 뒤틀린 우리 역사를 보는 것 같아 아쉽읍니다.
    태권도가 가라데에서 출발해서 지금은 다른 무술이 되었지만, 국기로서 자리할 무술은 아니라고 봅니다.

    2010.02.24 11:20 신고
  3. 오효섭  수정/삭제  댓글쓰기

    ITF(국제태권도협회)창립일 1966년, WTF(세계태권도협회)창립일 1973년
    가라데의 영향을 받았던 안받았던, 태권도라는 명칭과 기술과 체계는 최홍희 장군께서 하셨으므로
    태권도 창시자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소룡이 영춘권을 배웠다 하여, 이소룡이 절권도를 창시했다는 사실을 부정하겠습니까? 영춘권을 만든 엄영춘이 소림사 스님에게 무술을 배웠다 하여, 영춘권의 창시를 부정하겠습니까? 이 글 대로라면, 태권도 창시자는 단군왕검이라는건가요? 아니면, 인간이 걷고 움직였을 시절인 구석기시대를 말씀하시는건가요??

    2010.03.31 16:20 신고
  4. 오효섭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권도 창시자는 최홍희가 아니야 - 왜? - 어쩌고, 저쩌고 - 그럼 누구야? - 나도 몰라

    뭐 이런 느낌 이랄까??? ㄷㄷㄷㄷㄷ

    2010.03.31 16:40 신고
  5. 이건뭐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권도 창시자가 최홍희가 아니면 그럼 김운용이냐?

    2010.05.13 16:12 신고
  6. 다들...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권도의 창시자는 최홍희 장군으로 보는것 같군요...맞습니다...

    한글을 예로 들까요? 한글을 창조한 세종대왕 역시...마찬가집니다...

    중국의 한문과 우리말은 달라서....새로운 글자를 만들자 라는 취지

    아래..집현전 학자들과 한글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어...오늘날까지

    내려옵니다...하지만....한글의 창시자는....세종대왕이란것에...아

    무런 반대가 없지 않습니까?? 정말 님의 표현대로 라면...한글을

    세종대왕 혼자서 만든건 아니죠??? 그렇다고...우리는 집현전 학

    자들이 한글 만들었다고....그러지 않습니다.....!! 세종대왕의 생각

    아래....그에 동조하고 협력한 집현전 학자들이 있었기에.....한글이

    만들어지고....그 대표격으로....세종대왕 한글 창시 아니던가요???

    거북선 역시...이순신 장군하면...생각나는것인데....님의 논조 라면

    거북선 역시 이순신 장군 혼자서 만든건 아니죠??? 누가 만들었나요???


    마찬가지로...태권도의 경우에도....그런겁니다...!!

    최홍의 장군이...비록 개인적인 감투를 이용해서....공수도 당수도 문파를 태권

    도로 통합하자며 압력을 행사했을때.....최홍희를 따르는 공수도 문파의 사람들

    은 최홍희의 태권도 창시에...협력했을것이고....그렇지 않은 사람들은....지금도

    여전히 당수도나 공수도 유파로 가고 있는분들 까지.....태권도로 엮으려는건....

    잘못된 발상입니다....그것은 마치 한글을 반대했던 최만리 같은분을 한글의 창제에도...도

    움이 되었다라는....얘기와 비슷한 얘기죠(물론 이렇게 반대했던 사람도 있어야.....한글이

    더 빛나 보이지만...)!!

    2010.05.22 00:51 신고
  7. 훌쩍커버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을 쓰는 작자들이 있으니 한국인들이 태권도를 싫어하는 겁니다.
    좋아하게 되더라도 다시금 싫어지게 만드는 것이지요.

    태권도 심판비리, 태권도 거짓역사, 태권도 정치성향, 태권도 비실전성

    다른 것은 몰라도 태권도는 대한민국 국기로써는 부족함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2010.08.04 14:06 신고
  8. 훌쩍커버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수, 공수는 일본말로 가라테이네요.
    이 사람 태권도가 가라테 유사품인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떠벌리고 있군요.

    차라리 최홍희가 창시하였다하는 것이 민족의 자존심에 상처가 덜 될것 같군요.

    2010.08.04 14:10 신고
  9. 태권좋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론은 최홍희 장군이 태권도에 대해서 큰일을 취했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명칭과 동작의 통일과 가라데로부터 독자적인 기술을 도입하지 않았다면
    현재 태권도는 없었을거라고 봅니다. 누군가는 해야될일이었고 그일을
    최홍희 장군이 했다면 창시자로써 인정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절 다른 사람이 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최홍희 장군은 그만한 힘도 있었고
    그만한 자질도 있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만약 그때 그렇게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면
    더큰 역사문제로 일본과 대립을 갖고 있는 합기도와 같은 상황이 되었을거라
    생각이 되니 상상도 하기 싫네요. 최홍희 장군에 대해서 비난을 할거면

    까내릴 생각만 하지 마시고 그럼 누가 창시자라고 생각하시는지도 말씀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 그에 대한 생각도 좀 적어주셨으면 좋겠네요.

    2010.08.25 17:00 신고

[박성진 기자의 태권도와 타무도] 제9편 유도  
 
                         Sports News - February 15, 2009

유도(柔道)는 여러 가지 면에서 태권도가 배워야 할 점이 많은 무술이다.

태권도의 경우 올림픽 잔류 여부를 걱정하고 있지만, 유도가 올림픽 종목에서 퇴출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태권도보다 36년이나 빠른 1964년에 이미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이후 동양을 대표하는 무술스포츠로서 전 세계에 확고한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유도에 대한 관심은 높다. 실례로 태권도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국내 선수들에 대한 일반 미디어의 보도는 찾아보기 어렵지만 유도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는 등의 성적에 대해서는 빠지지 않고 다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태권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서 대중적인 스타로 자리잡은 사람으로는 문대성 정도를 꼽을 수 있지만, 유도의 경우에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스타로 자리잡은 최민호, 왕기춘을 포함해 이원희, 추성훈 등이 CF모델로 활동할 만큼 대중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이 모두가 유도가 국제스포츠로서 확고한 위치에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국제스포츠로서의 유도는 국제유도연맹(IJF)이 이끌고 있다. IJF의 위상도 확고하다. 박용성 현 대한체육회장이 IJF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도 일본인이 아닌 오스트리아의 마리우스 비제르 회장이 IJF를 이끌고 있다. 

유도는 국제스포츠로서의 위상도 확실하지만, 무도(武道)로서의 위상도 그에 못지않게 확고하다. 유도의 본산 고도칸(講道館)이 있기 때문이다. 태권도의 국기원이 바로 이 고도칸을 본보기로 해서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태권도의 기술발전 및 연구, 지도자 배출, 수련의 3가지가 주요 업무라고 할 수 있는 중앙도장으로서의 국기원이 현재 제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많다. ‘단증 공장’이라는 오명까지 쓰고 있는 게 현실이다. 

고도칸에 있는 유도 창시자 가노 지고로의 동상.

그러나 고도칸의 경우, 이런 불만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내부적으로는 문제되는 부분들도 없지 않겠지만, 유도의 성지(聖地)로서 고도칸이 가지고 있는 위상에는 흔들림이 없다. 가장 큰 이유로는 유도의 창시자 가노 지고로(嘉納治五郞, 1860~1939)의 힘을 꼽을 수 있다.

잘 알려진 대로 유도는 사무라이들의 무술인 유술(柔術)을 모태로 해서 만들어졌다.
 
가노 지고로는 천신진양류(天神眞楊流), 기도류(起倒流) 등 몇 가지 주요 유술 유파들에서 위험하거나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되는 기술은 빼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기술들은 강조해 오늘날의 유도를 만들어냈다. 이렇게 과거의 ‘무술(武術)’을 ‘무도(武道)’의 경지로 끌어 올리고, 이를 가르치는 곳[講道]으로 강도관을 설립했다. 이후 ‘도’라는 이름이 들어간 무술들(태권도, 검도, 공수도, 합기도 등)은 모두 유도의 영향으로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가노 지고로는 ‘유도’를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근대스포츠의 발전에도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로 꼽힌다. 동경제국대학을 졸업한 가노는 1909년부터 30년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 피에르 드 쿠베르텡의 가장 중요한 협조자가 되었다. 

이렇듯 근대 동양무술의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 바로 가노 지고로다. 지금도 강도관의 정문 입구에는 가노 지고로의 동상이 서 있다. 가노 지고로는 말하자면, 김운용과 최홍희가 한 역할을 혼자서 해낸 인물인 것이다. 그러면서 모든 유도인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모든 태권도인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은 누가 있을까?

[by 박성진의 무림통신 - 태권도와 타무도]

[태마시스 - 태권도와 마샬아츠의 오아시스 ㅣ www.taema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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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amelog.kr BlogIcon 태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태권도는 '스포츠'라는 의미에서 올림픽 종목에 맞게 룰을 뜯어 고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유도는 시간이 종료 될 때까지 '한 판'이라는 마지막 카드가 있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듯이 말이죠.

    분명 태권도도 유도에 뒤지지 않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무술일텐데 올림픽종목에서 보이는 스포츠는 안타깝기만 합니다.

    2009.06.05 16:18 신고
  2. Favicon of http://blog.yahoo.co.kr/greatjobs30 BlogIcon Michael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국적인 지혜가 필요합니다.
    스포츠 선수나 스포츠 외교를 펼쳐서 외교선양을 하는 사람이든지 과학이나 학술 분야, 그외 모든 분야에서 국위선양하는 사람에게 특혜는 못줄 망정 조금의 잘못이 있을 때 한번의 기회를 더 주는 것이 옳지 바보같이 그것을 빌미로 죽이면 다 무너집니다. 국익과 글로벌 위신을 생각하는 차원을 대국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소국민의 마인드와 닭대가리의 지혜로는 결단코 세계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각성하도록 합시다. 나라는 작지만 마인드가 대국적이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2009.06.13 00: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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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여자가 해바라기하는 걸 좋아해요

    2013.04.02 0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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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여자가 해바라기하는 걸 좋아해요

    2013.04.03 00:50 신고
  5. Favicon of http://dr.suprashoesel.com/ BlogIcon supras shoes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세계를 놓고 말하면 당신은 한 사람이지만,단 한사람을 놓고 말하면 당신은 그라삼의 세계입니다.

    2013.04.03 22:51 신고
  6. Favicon of http://www.christianlouboutincanadaelle.com/ BlogIcon Louboutin Shoes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죠? ^.^ 귀여운 애들이 있어, 피로가 덜 쌓이는 듯 합니다.

    2013.05.08 17:45 신고
  7. Favicon of http://19027.jasonjordans.com/nikefree.php BlogIcon nike free run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은 죽을걸 알면서도 살잖아 .사랑은 원래 유치한거에요

    2013.07.13 07:28 신고

 
[한혜진의 태권도 산책] ITF 최종화 총재 전향 귀국

- 작성일 : 2008.09.08 21:34

태권도 역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바로 ITF(국제태권도연맹) 故 최홍희 총재. 1974년 박정희 정권과 불화로 캐나다로 정치적 망명을 했다. 이후 캐나다에서 새로운 태권도 국제조직인 ITF를 키워나갔다.

이후 북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ITF는 소위 ‘북한 태권도’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2002년 최홍희가 사망하면서 ITF 내부에서는 후계자를 놓고 격렬한 내분이 일어났다. 그 중심에는 북한 IOC위원인 장웅과 최홍희 총재의 아들인 최중화다. 이러한 내분은 결국 조직을 분열시켰다.

 [8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국내 언론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고 최홍희 총재의 아들 최중화 총재

-사진출처 : 무카스미디어]

 

최 총재의 아들 최중화는 장웅 총재가 정상적이지 못한 방법으로 총재직을 고수하고 있다면서 2003년 별도의 조직을 구성하게 된다. 이후 베트남계 캐나다인 트랑콴도 또 다른 조직을 구성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현재 ITF는 3개 파로 나눠 활동 중이다.

 국제스포츠계에서는 이들 3개 단체 중 장웅 총재가 이끄는 단체를 인정해왔다. 최홍희 총재가 이끌 당시 정기총회에서 선출되었다는 것과 무엇보다 장웅이 현 IOC위원이라는 점이 주요했다. 그러나 각 단체들은 자신들의 단체가 ITF의 전통성을 잇고 있는 단체라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도 마찬가지로 ITF 한국지부가 3개가 현존, 세 불리기에 주력하면서 활동 중에 있다.

 IOC가 인정하는 태권도 단체인 WTF 역시 올림픽 퇴출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IOC 권고에 따라 수년전부터 태권도 통합을 준비 중이다. 그래서 ITF 3개 단체 중 장웅이 이끄는 단체를 선택해 질긴 교섭을 해오고 있다. ITF 전통성 있는 단체를 따지기 전에 장웅 현 IOC위원을 무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ITF를 이야기 하자면, 끝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쯤에서 각설한다.  

그런데 오늘(9월8일) 낮 인천공항에 아버지를 따라 34년 전 캐나다로 떠났던 최중화 총재가 귀국했다. 그동안 여러 문제로 국내 방문이 허용되지 않았는데, 최근 현 정권과 사전 조율을 거친 뒤 입국하게 된 것이다. 그렇지만 당분간 과거 전두환 대통령 암살사건과 친북활동 등에 관한 사법부 조사를 받게 된다.

 무엇보다 최중화의 전향 귀국은 향후 태권도계는 물론 우리나라에 큰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우선 최중화는 귀국 후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이 ITF 주도권을 잡은 것은 노동당 통일전선부가 공작원을 해외 여러 나라에 파견하기 위해서다고 주장했다. 다시 말해 공작원을 태권도 사범으로 가장, 상대국으로부터 자연스러운 활동을 하게 했다는 것. 현 남북관계가 첨예한 가운데 최중화의 발언은 향후 태권도계는 물론 정치권, 남북관계에도 큰 파문이 예상된다.

 그는 앞으로 자신이 갖고 ITF 조직 본부를 국내로 옮길 뜻을 내비쳤다. 더불어 WTF와 통합에 대해서도 적극적임을 알렸다. 실제 최중화가 이끄는 ITF는 올해 충청대학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태권도문화축제에 ‘WTF-ITF’를 모두 초청해 대회를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장웅 측에서는 최중화의 발언들과 향후 행보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밝힌 내용들 상당수가 거짓이라며 반발에 나선 것. 이 같은 반응은 이미 예견되었던 일. 앞으로 상대에 대한 신경전은 더욱 거셀 것으로 보인다.

 또한 WTF계와 통합을 위한다는 면목으로 접촉이 시도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또한 태권도계에는 적지 않은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서도 최중화에게 힘을 어느 정도 실어 주냐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가장 혼란스러울 단체는 현재 ITF와 통합을 진행 중인 WTF가 된다. 현재까지 WTF는 관망한다는 입장이다.

최 총재는 오는 11일 이번 귀국을 주도한 오경호 충청대 이사장의 학교인 충청대에 방문,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자신의 일대기에 대한 강의와 기자회견을 한다는 계획이다. 여하튼 향후 최 총재의 사법부 조사와 국내활동에 각계에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번 최 총재의 전향 귀국은 개인을 떠나 ‘태권도’라는 큰 타이틀이 뒤따른다. 다시 말해 국내 거취 및 행보 하나하나에 태권도가 늘 따라 붙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태권도를 위해서는 그의 행동 모두가 경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대의적인 관점에서 태권도가 곤경에 처하는 사태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가능한 어느 단체에 대해서도 비방을 최대한 자제하고 태권도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좋은 방안을 제시하였으면 한다. (끝)


[한혜진의 태권도 세상 이야기 ㅣ www.ilovetk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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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apssteel.com/moneyorder.php BlogIcon prada replica  수정/삭제  댓글쓰기

    · 얼차례, 과연 무엇에 도움 되나 (1)

    2014.11.14 15: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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