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종주국에도 없는 ‘국기원의 날’이 미국에서 지정돼 화제다.

미국 조지아주(주지사 나탄 딜)의 풀튼, 도라빌, 귀넷 등 3개 도시에서 국기원의 날을 선포했다. 미국 내 태권도 인기가 높아지면서 각 지역별로 ‘태권도의 날’을 지정한 곳은 있지만, ‘국기원의 날’은 이번이 처음이다.

9일 강원식 원장은 나탄 딜 주지사, 페드로 마린 주하원의원, 삼 오렌스 주법무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선포식을 가졌다. 또한, 국기원 대표로 조지아주 명예 시민증을 수여받았다.

조지아주 나탄 딜(Nathan Deal) 주지사는 “국기원의 날 지정은 현재 하원의회를 통과한 상태다”라며 “앞으로 10월 1일로 조정하고, 조지아주 지역 전체로 확대해 다시 한 번 의사당 내에서 정식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미국 내 활동 중인 안경원 사범(전 USTU 회장, 74)은 “참으로 영광된 일이다. 국기원의 날 제정이 국기원 발전은 물론 무도 태권도 보급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식 원장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국기원의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뉴욕과 조지아주, 네바다주, 캘리포니아주 지역을 순회하고 있는 중이다. 

 [by 무카스 = 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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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29 14:08 신고

[by - 한혜진의 태권도 세상이야기 ㅣ www.ilovetkd.com] 

대한태권도협회(KTA) 19일부터 열흘간 '우리가족 태권도 무료 체험행사' 개최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그렇다면 가족애를 느껴야지 않을까.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통해 가족애를 느낄 수도 있지만 단시간에 그치기 싶다. 그래서 제안한다. 올해 가정의 달에는 가족들과 함께 태권도장에 가서 땀을 흘리며 ‘가족애’를 느껴보는 것이다. 마침 전국에 태권도장들이 무료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KTA)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전국 회원도장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태권도 무료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기 태권도’ 수련을 장려하고, 가족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에는 누구나 태권도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우선 오는 18일가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인근 KTA 회원도장에 방문 또는 연락을 통해 신청을 한다.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19일부터 체험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각 도장 마다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불안으로 위축돼 있는 가정의 기를 살리고 화목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KTA가 마련한 작은 이벤트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로 가득한 태권도장에 가족 중심의 ‘패밀리 태권도’와 ‘성인 태권도’ 활성화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국민과 태권도장 양측 모두에게 이로운 행사다. 국민들은 이 기간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무료로 태권도를 체험할 수 있어 좋다. 태권도가 자신의 신체 특성과 적성에 맞는지를 체크해 볼 수도 있다. 태권도가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하면 정식으로 입관해 수련하면 된다.

한편, KTA는 무료체험 기간에 ‘다문화 가정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한다. 또 참여가족들을 대상으로 UCC 및 체험수기 공모전 등 특별행사를 홈페이지(www.koreataekwondo.org)에서 진행된다.

모든 태권도장이 행사를 개최하진 않아! 참여에 주의할 점!

이번 행사는 전국에 있는 모든 태권도장이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우선 대한태권도협회(KTA) 등록 회원도장에 한 해 실시되는 행사다. 참여에 강제성이 없는 만큼 참여하지 않는 도장도 있을 수 있다. 실제 4월 말 쯤 이 행사가 최종 결정돼 각도장들이 준비하는데 있어 적지 않은 부담감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KTA 주관으로 전국 태권도장들이 동시에서 개최된 만큼 ‘홍보효과’에 기대하면서 되도록 참여할 것이라는 분위기다.

또한 KTA 회원도장과 무등록도장으로 인한 국민들의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앞서 설명했듯 KTA 등록도장만이 참여한다. 현재 KTA에 등록된 회원도장의 수는 8천6백여 곳이다.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에 태권도장의 수는 약 1만 3천여 곳이 넘는다. 4천여 곳 이상이 KTA에 등록되지 않은 소위 ‘무등록도장’이다. 때문에 헛발걸음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KTA가 배포한 현수막과 포스터가 부착되어 있는 도장에 방문해야 한다. (아래 표 참조)



태권도 붐 조성에 큰 기대, 질적 수준 낮았을 땐 안 하니만 못할 듯

태권도 사범이 운영하는 블로그 <태권마루>는 “신학기에 도장별로 무료 체험권 등을 배포하며 홍보하는데 별 효과가 없었던 것 같다”면서도 “이번(KTA 무료체험행사)에는 전국의 모든 도장이 동시에 추진하는 만큼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참여할 의향과 함께 도장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태권마루>는 또 “무료 체험을 위해 도장을 찾을 가족을 위한 시간 조정이나 프로그램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니 어설프게 준비한 도장에 갔다가 오히려 태권도에 대한 실망감을 안고 가게 되지는 않을까 걱정된다”며 행사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했다.

이어 “(유아 중심의 수련생 구조) 해외와 달리 국내에는 가족이 함께 수련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도장이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온 가족이 함께 태권도장을 찾으라는 것은 현실적인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 같다”며 “(체험의 만족도를 주기위해) 성인부나 가족이 함께 수련하기를 원한다면 맨 마지막 부에 별도로 수련시간을 만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 관련 포스트 : http://www.taekwonmaru.com/2510981



경기침체 및 사교육비 절감 등 사회적 기류에 태권도장들의 불황이 거듭되고 있다. 지도자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따라서 도장들은 이번행사를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KTA도 전국적으로 태권도 붐이 조성될 수 있도록 홍보를 보다 공격적으로 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사후 관리를 중요하게 해야 할 것이다. 행사 후 체험 수련생들을 신규 수련생으로 유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KTA 양진방 전무이사는 11일 <무카스미디어>와 인터뷰에서 “무료체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최소 5명의 수련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산술적으로 8천개의 KTA 등록도장에서 5명씩 증가하면, 전국적으로 4만 명의 태권도 수련생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각 도장 별로 예상되는 금전적 이익을 계산해 보면, 각 도장에서 연간 6백만원의 수익이 증가한다”고 기대했다. 

상대적으로 유소년에 비해 성인층 수련생 확보에 있어서도 잠재 수련생의 요구와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각도장별로 설문조사를 실시, 참여 수련생 특성별(성인, 가족) 요구와 특성을 토대로 국내 태권도장들이 취약한 가족, 성인 태권도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특히 개인적으로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한다. 일반 국민들에게도 이번 행사는 매우 특별할 수 있다. 국기 태권도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기회가 아니면 쉽지 않기도 하다. 때문에 서로에게 좋은 행사가 될 수 있다.

매년 ‘가정의 달’ 또는 ‘태권도의 날’ 태권도를 체험할 수 있는 범국민적 태권도 체험행사가 태권도 종주국에 정착되길 기대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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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다음주에 프리젠 테이션을, 그리고 그러한 정보에 대한 모습에입니다.

    2013.06.04 17:14 신고

- 작성일 : 2009. 09. 04

[한혜진의 태권도 산책] 매년 9월 4일은 태권도의 날!

매년 9월 4일은 전 세계적으로 '태권도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2007년 9월 국회에서 '태권도 특별법'에 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2008년) 법정 기념일이 되었다. 하지만, 기념일이 제정된지 3년이나 지났지만 태권도계 홍보부족으로 대다수 국민들은 이를 잘 알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심지어 태권도인들 조차 이를 모르고 지나쳐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은 ‘태권도의 날’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태권도의 날이 생기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다. 태권도는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정기총회에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다. 누구도 예상하기 힘든 어려운 상황 속에 이룬 쾌거라 할 수 있다. 이를 계기로 태권도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005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IOC총회에서도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채택되어 있는 상황이다.

태권도는 올림픽 무도스포츠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현재 세계 188개국 7천만 인구가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다. 이에 세계태권도연맹은 2006년 7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날을 전 세계적으로 ‘태권도의 날’로 지정하는데 의결했다.

이에 WTF는 태권의 날이 제정된 첫해인 2006년 9월 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1회 세계품새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태권도의 날’ 선포식과 심벌을 공개했다. 또한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기념우표’도 자체 발행했다.

[2006년 9월 4일. 태권도의 날을 기념해 세계태권도연맹이 자체 발행한 기념우표]  

 

하지만 이듬해인 2007년.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에서는 태권도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야심차게 행사를 준비했다. 콘서트와 거북이마라톤 등 국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결들 어서 말이다. 하지만 행사를 앞두고 전면 취소됐다. 이유는 국내 태권도계 단체별로 잡음들이 일어나 사전 계획을 모두 취소한 것. 이 때문에 크든 작든 간에 종주국에서 공식적인 행사는 없었다.

애초 지나치게 많은 예산을 들여가면서 행사를 추진하려고 했던 것이 문제였다. 예산 조달이 쉽지 않았고, 기업체 등 민간단체의 후원도 예상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주요 단체이외 상당수 태권도인들이 ‘태권도의 날’이 언제인지, 어떤 의미에서 제정되었는지 조차 몰랐었다.

지난해 큰 실수를 범한 태권도계가 올해는 예정대로 행사를 부활했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큰 잔치로 말이다. 올해의 경우는 예년과 달리 태권도에 무관심하던 정부까지 발을 벗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발전을 거듭해온 ‘국기 태권도’가 과도기를 맞이해 어려울 때, 늦은 감은 있지만 정부가 직접 나서 태권도를 살리겠다고 발표 한 것이다. 더불어 국기 태권도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자산으로 키우겠다고 이날 행사에 참석한 태권도인은 물론 국민에게 약속했다.

다시 말해, 지난해까지 9월 4일은 ‘태권도인들 만의 날’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온 국민들이 알고 함께 축하하는 날’이 되었다. 올해는 이미 지나 미처 축하는 못했을지라도, 앞으로 매년 있기 때문에 실망할 필요가 없다.

내년부터는 온 국민이 우리나라 대표 문화자산인 태권도의 날을 기억해 축하했으면 한다. (끝)


[한혜진의 태권도 세상 이야기 ㅣ www.ilovetk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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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에 배워야 할 것? (0)

    2014.11.14 15: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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