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합기도연맹이 2003년부터 무도대학 교수들과 손을 걷고 개발한 합기도 경기화가 안정화 단계에 이르렀다.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보완점을 모색해 발전시켜나간다는 포부다.

대한합기도경기연맹(총재 이한성, 이하 경기연맹)회장과 무카스(대표 이승환)는 23일 충남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2011 무카스배 춘계 전국합기도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합기도 수련생 6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연무와 대련 부문으로 진행됐다.

경기연맹은 대학연맹이 2003년부터 박진감 넘치고 안전한 합기도 경기를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경기규칙을 도입하고 있다. 매년 협회 전문위원과 선수단의 의견을 취합해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있다.

경기연맹 경기규칙의 특징은 연무와 대련 모두가 하나라는 점이다. 시범과 겨루기 특성이 다른 별도의 경기부문이지만 합기도의 ‘치고, 꺾고, 던지고, 치고’ 중요한 4대 요소를 모두 담아냈다는 것이다. 다른 단체에서 시행하지 않은 새로운 경기 룰을 특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최종균 상임부회장은 “다른 단체의 합기도대회는 연무와 대련 경기룰이 다 나뉘어 있다. 하지만, 경기연맹은 연무와 대련에 합기도와 격투기의 중요요소인 치고, 꺾고, 던지고, 치고 기술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것이 맨손 무술의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3년 처음 경기화가 시작되었을 때와 비교하면 많이 체계가 잡혔다. 합기도만의 경기룰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완벽이라는 것은 없다. 앞으로도 합기도의 다양한 기술과 특성을 살리는 규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연맹에서 처음 대련경기를 시작할 때만 해도 태권도 경기를 연상케 했다. 스텝을 뛰다 상대 몸통발차기를 하는 모습이 자주 연출되었고, 발차기와 스텝이 빠른 선수가 대부분 이기므로 던지기 기술을 제외하면 태권도와 다를 게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태권도 수련 경험자가 주로 입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합기도만의 경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합기도 대련경기는 2분30초 단회전으로 진행된다. △손기술은 던지기와 꺾기 △발기술은 차기, 거기, 던지기 △허리기술은 손으로 잡거나 발로 상대를 걸었을 때 허리를 이용해 상대를 던지거나 밀어치는 기술 등이 있다. 하단 찍어차기와 꺾기는 부상 때문에 고등부부터 허용된다.

몸통 공격을 정확하게 공격하는 경우와 하단 찍어차기 공격으로 상대를 중심을 읽고 쓰러지게 한 경우, 하단 뒤돌려차기로 상대가 한쪽 발이 바닥에서 떨어져 중심을 잃고 손이 닿거나 신체 일부가 바닥에 닿게 되면 모두 1점이 인정된다. 또한, 정확한 던지기로 상대의 한쪽 발만 떨어진 상태에서 넘어지게 한 경우와 상대 양발이 떨어지지 못했으나, 던지기 기술이 인정되면 역시 1점이다.

몸통공격으로 즉시 넘어지게 하거나 중심을 잃게 한 경우, 방족술로 상대의 양발이 공중에 떴다가 넘어지게 한 경우, 던지기 기술로 상대의 두발이 공중에 떴다가 넘어지게 한 경우는 모두 2점이 인정된다. 각 기술로 상대가 심한 충격을 받아 주심이 카운터를 들어가면 추가 1점이 부여된다.

경기연맹은 앞으로 더욱 반진감 있고 공격 위주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7초’룰 도입과 몸통 지르기 기술 추가 등을 포함해 경기 룰을 계속 개정할 계획이다.

[by 무카스 = 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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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도 합기도의 다양한 기술과 특성을 살리는 규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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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과거를 알 수 있었던 건(물론 지극히 일부분이란 전제가 필요하다) <베닐드 혹은 성모>였다.

    2012.11.10 12:27 신고


 합기도인들은 큰 상처를 받았다. 대한체육회 최초로 ‘인정단체 승인취소’라는 불명예를 합기도가 안은 것이다. 두 수장의 갈등이 빚어낸 일이라고 이번 일을 몰아가기에는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두 수장의 갈등은 한 요인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두 수장보다는 합기도 전체가 자성의 목소리를 가져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 합기도는 태권도 다음으로 수련층이 많은 종목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경기화에 치중한 태권도를 대신해 각종 호신술과 합기도만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발전시켜 왔다.

하지만 무예계 서자처럼 웬지 제도권에서 소외된 감이 있었고, 더 이상 커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무예처럼 비추어졌다. 특히 여기저기 자신들만의 독창성을 확보하려는 단체들이 생겨나면서 합기도계에 혼란을 가져왔다. 그 와중에도 대한체육회 가맹단체라는 목표를 내걸어 통합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도 했다. 하지만 그 그림은 그림일뿐 현실은 인정단체 취소라는 불명예를 안고 말았다. 

  무엇이 문제였는가? 그것은 합기도가 그동안 고질병처럼 지니고 있던 병을 치유하지 못한데 있다. 이미 합기도는 이런 아픔을 수차례 겪어 왔다. 1970년대 대우그룹 총수였던 김우중씨가 추진했던 일, 1980년대 정권의 큰 힘을 등진 전경환씨가 했어도 합기도인들은 통합과 동시에 다시 분파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좋은 분위기를 타고 뭔가 이루어지겠구나 했던 일이 메이저급 합기도단체가 대부분 빠진 일부 신생단체들의 쇼로 끝나 버렸다. 이러한 합기도의 과오는 리더십의 부재로 꼽기에는 그들에게 너무 혹독한 일일 수 있다. 리더십부재보다는 합기도인들 스스로의 마음가짐과 의식이 한데 모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것이 우리 무예계 전반의 분위기이고 정서일지 모른다.

준비되지 않은 통합, 온갖 불신으로 둘러 쌓인 합기도의 통합은 이미 실패를 예고한 것이나 다름없다.
대한체육회는 경기가맹단체다. 합기도가 경기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지만, 과연 이번 대한체육회에 인정단체가 취소된 단체가 합기도경기화에 맞는 제도적인 장치가 있었는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또, 나 아니면 안된다는 식의 합기도 수장들의 밥그릇 논쟁도도 비판받아 마땅하다. 분명 지도자와 단체장이라는 합기도행정가는 다른 사고를 가져야 한다.

하지만 이들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애썼다. 욕심이 과한 어르신이 되고 말았다. 과연 이번 일로 이들이 어떤 책임을 통감할지 지켜 볼 일이다. 분명 내탓이 아닌 남탓으로 일관할 것은 뻔한 일이다. 기분 나쁠지 모르지만 이미 그래왔기 때문이다.

합기도뿐만 아니라, 우리 무예계도 이번 일과 무관하지는 않다. 전통무예진흥법 제정이후 우리 무예가 보여준 모습은 지금의 합기도 모습과 별다를 바 없다. 내실을 갖추어야 할 때 스스로 내실을 뒤로한채 단체들끼리 서로가 공존보다는 기생하며 보여준 일이 한 두개가 아니다. 가장 덕(德)을 내세우고, 우리 사회에서 당당해야 할 무예인들이 모두가 약자로 돌변해 기생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많다. 

  무예를 진정 사랑해야 할 사람들이, 무예정신을 내세워야 할 사람들이 이를 왜곡하고 스스로 무예사에서 부끄러운 일을 하고 있다. 인간이 이기적이면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 한다. 무예계도 마찬가지다. 이기적인 무예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고 도전도 미흡하며, 변화도 없다.

자기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스스로 지도자라면 훌륭한 지도자로 거듭나야 하고, 스스로 무예계를 이끌 리더라면 이에 부합된 자질과 능력을 쌓아야 한다. 모든 일에 나아니면 안된다는 웃지 못할 해프닝을 연출하는 무예인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공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기적인 것보다 합기도나 무예를 위해 무엇을 하고, 모두가 살아남기 위해 어떤 힘을 키워야 하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한다.

무엇보다 합기도인들이 가장 큰 실망을 하였을 것이다. 합기도명칭에 대한 논쟁속에서도 ‘합기도’라는 이름 석자를 지키기 위해 제도권 진입을 환영했던 합기도인들은 더욱 실망이 컸을 것이다. 하지만 기회는 또 올 수 있다. 그 기회는 바로 내실을 튼튼히 하고 합기도인 모두가 공통분모가 되었을때 이보다 더 큰 기회가 올 수 있다.

[by 허건식의 무예보고서 ㅣ www.woma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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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 단체들은 무려 50여개로 분파로 나뉘어 있다. 사단법인의 지위를 가지고 서로의 독립성을 주장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태권도의 태동과 관련하여 1959년에 최홍희에 의해 무술단체가 통합된 적이 있다. 당시에도 무덕관을 비롯한 몇 개 단체가 통합에 문제가 있었고, 아직도 대한태권도협회와 다른 노선을 걷는 태권도단체도 있는 것을 보면 무술단체들의 분파성은 대단히 뿌리가 오래된 것임을 알 수 있다 .

첫째, 무술단체의 분파 형태는 몇 가지의 내, 외부적인 요인으로 정리할 수가 있다.

무술단체분파적인 현상이 무술내용의 기술적 체계에 의한 분파라면 어느 정도 이해되는 면도 있고 무술의 속성상 자연스러운 면도 있다. 무술의 기술은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보다 더 나은 기술체계로 무술이 재편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일면, 자기 단체의 기술적 우위를 강조하고 자기 단체의 기술적 체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위는 경쟁이 있는 경우에 보다 발전적인 현상이 될 수도 있다. 택견단체와 해동검도단체의 경우에 기술적인 체계를 가지고 서로 다름을 주장하고 있는 것도 일부 있기는 하다. 택견의 경우 문화재 보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사 택견단체들의 조직이 비대해지고 있고, 해동검도의 경우는 규모가 확대되면서 분파되기 시작해 지금은 합기도와 유사한 분파형태를 보이며 해외에도 보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분파과정에서 가장 큰 문제는 원류에 대한 법적논쟁이 있어 해당무술에 대한 사회적 신뢰성을 상실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외형적으로는 기술상의 분열과 분파이기는 하지만 내부적으로 들여다보면 거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둘째, 이권과 관련된 갈등으로 나타나는 내부적인 요인이다 .


무술단체의 이권은 대부분 하위단체나 하위도장의 장악과 관련하여 승급 및 승단 시의 심사비 횡령과 각종 자격증 남발로 나타난다. 이권과 관련한 문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연스러운 현상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때의 갈등이 보편적인 상도덕행위를 넘어서서 윤리적인 문제로 나타날 경우에는 대단히 치명적인 현상으로 나타난다. 윤리도덕을 강조하는 무술계에서 서로 도덕성 시비를 하는 경우가 너무 많이 보이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단체들은 대부분 협회와 연맹이라는 단체운영이 아닌 도장이라는 개념으로 인식하고 운영한데 문제가 있다. 가장 많은 분파를 보이고 있는 합기도류와 해동검도류의 경우는 각 지역별로 법인화를 추구해 전국단체의 성격이라기보다는 시도 총관장의 성격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법인화를 통한 분파의 특성은 대부분 승급과 승단에 대한 이권문제가 지배적이며 기술체계는 유사한 경우가 많다. 이렇다 보니 형태적인 측면에서는 법인의 단체형태지만 운영은 총관장과 다를 바 없는 관(館)중심으로 운영으로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거나, 지방자치단체의 축제가 증가하면서 무예단체의 도장교육에서 벗어나 시연단이나 예술단형태로 운영되는 단체들이 많아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

셋째, 정치권과의 밀착에서 학습된 외부적 요인이다.


우리나라의 무술단체는 정치권과 대단히 밀착되어 있고, 2008년 3월 전통무예진흥법 제정이후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한편으로 이는 무술의 특성상 일정부분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무술관계자들이 과거 권력의 하수인 노릇한 경우는 일제시대에도 상당히 많이 있었고 대한민국이 수립된 이후 제1공화국에서부터 현재까지도 이러한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과거에 무술경관들이 국회에서 야당을 몰아내는 역할을 한 좋지 않은 일을 하여 정치깡패라는 말을 듣기도 하였다. 근래에는 총선이나 대선에서 특정후보들의 보디가드로서 인원동원과 요인보호라는 임무를 맡으면서 자연스럽게 정치인들의 행태를 학습하여 정치적 분파주의가 나타나면서 무술계를 정치판으로 만든 면이 너무도 많이 있다. 또한 지역정치인들이 도장을 운영하는 관장이나 사범들의 힘을 빌어 지역민과 접근을 시도하는 사례도 있고, 이런 관계는 당선이후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거나, 선거이후 신생단체를 만들어 각종 기금을 받는 특혜의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여기서 더욱 큰 문제는 무술단체에 ‘총재’나 ‘명예총재’라는 직위로 참여하는 정치인들의 경우 무술단체의 실제적 등기임원이 아닌 얼굴마담의 역할들이 많다는 점이다. 이러다 보니 무술단체에서 정치권의 유력인사를 영입하는 경우 정권이 교체되는 시점에 가장 많이 있으며, 여당의 정치인을 선호하고 그들을 유입해 정치계와 다를 바 없는 영향력을 발휘하려는 의도를 가지면서 정치인들의 파당행태를 학습하여 정치권 이상으로 정치화 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넷째, 정부의 정책의 변화에 따른 외부적 요인이다.


1989년 사회체육지도자(현, 생활체육지도자) 제도를 실시하면서 무술종목을 채택하고 1990년대 후반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의 행정규제 완화, 그리고 2008년 전통무예진흥법 제정과 같은 외부적인 정책변화에 따라 무술단체들의 이합집산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무술단체들의 분파주의는 무술 그 자체를 위해서도 대단히 좋지 않은 현상이다.

단체운영과 관련된 협회장과 관련 보직자들의 이해관계로 인해 단체가 분열되는 모습은 영문도 모르는 무술수련자들에게 크나 큰 피해를 주고 있고 특히 스승과 선배를 존중하는 무술의 특성과 자기 무술의 권위와 무술의 역사성을 지나치게 강조하거나 자기 무술의 정통성을 주장하는 경우에는 자기 부정이라는 논리적인 모순에 빠지게 하기도 되면서 무술의 본질과 무술계의 권위와 질서를 파괴시킨다. 또한 무술단체들 간의 법정다툼은 무술 그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로 나타나기도 한다.

현재 분파주의를 일으키는 협회장들의 면면을 보면 과거 타무술이나 타단체에서 주요보직자로서 사무총장 혹은 사무국장 등을 했던 사람들이 많이 있다. 협회를 운영하고 조직을 장악하는데 있어서 정치인들의 행태이상으로 과격하게 행동하는 경우가 너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무술인들이 정치인을 답습하고 정치인의 무술계 개입이 무술이 지닌 본래의 정체성을 흔들어 놓는 등 큰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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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29 12: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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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식별이 만들어집니다. 각각의 모든 나라는 자기 나라로 유명합니다.하위 문화는 흔히 전통을 통합합니다.

    2012.03.27 18:18 신고

'합기도'가 명칭논란에 휩싸였다. 그동안 합기도 학계에서 제기되었던 명칭사용에 대한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

국제아이키도연맹(IAF, International Aikido Federation)은 한국의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스포츠대표단체인 대한체육회에 명칭사용에 대한 항의에 가까운 문서를 지난 5일 보냈다고 무예전문지 '무예신문' 2월 19일자에 보도되었다.

[##_'1C|cfile25.uf@1422B9274B8458BD2B39E9.jpg|width="450"_##]이 2월 19일자에 관련 뉴스를 보도했다.[사진=무예신문 캡처]'>

그 내용을 살펴보면, 경우 'Aikido', 한국의 경우 'Hapkido'로 불리고 있지만, 한자표기에 있어 '合氣道'로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어 동일종목이라는 점을 들었다. 이러한 항의문서는 안 국제사회에서 별 탈없이 사용되던 용어에 대해 제동이 걸린 것은 최근 대한체육회에서 합기도단체를 인증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IAF의 경우 GAISF회원단체로 국제경기단체로 인정받고 있는 실정이어서 국내 스포츠를 대표하는 대한체육회 가맹에 있어 한국의 아이키도협회가 배제된 상황에서 한국의 합기도단체가 가맹될 경우 혼선이 있을 수 있다는데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합기도단체들은 한국의 합기도는 일본의 아이키도와는 다른 수련체계로 별개의 무술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논리에는 일본 아이키도의 정립과정에서 일본과 한국이 각기 다른 기술체계로 정립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명칭논란에 있어서는 이미 유도가 'Yudo'에서 'Judo'로 영문표기를 바꾼 1980년대 초 부터 시작됐다. 한국의 유도를 주장하던 대한유도회가 국제스포츠로서의 유도를 인정해 영문을 수정한 것이다. 또, 검도가 1990년대에'Kumdo'가 아닌 'Kendo'로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기도 했다.
 
이러한 명칭표기의 논란은 국제용어의 표준화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논란이 있음에도 검도는 아직도 'Kumdo'를 고수하고 있고, 합기도단체들 역시 'Hapkido'라는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지적재산권에 대한 논란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한 무술명칭에 대한 혼선을 막기 위한 단체들의 약속을 더 강조하고 있는 것이 국제스포츠계의 관례를 중시하고 있다. 지적재산권에 대한 논쟁보다는 국제사회에서 '짝퉁'으로 소외될 수 밖에 없는 문제와 자칫 정통종목에 대한 활동침해에 대한 윤리적 문제로 까지 번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때문에 유럽이나 미주지역에서는 한국가에서 무술을 수용하고 변용해 새로운 틀을 구성하면 해당국가의 명칭을 앞에 붙히거나, 창시자의 이름을 앞에 붙히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불가리안 켐포'라든지 '브라질리안 주짓수'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런 이유에서 한국합기도의 경우도'Korean Hapkido'라는 국제용어를 사용하자는 제안도 많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러한 노력은 묻히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근본적인 이유에는 한국의 합기도가 세계화 하는 과정에서 '표준화'작업이 미흡했고, 소홀한데 있었다. 이것은 합기도단체들의 시스템 부재가 원인이 된다.


일단 IAF측은 명칭사용에 대해 포문을 열었다. 이를 계기로 국내 합기도계에서 명칭논란은 다시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예신문 관련기사 가기

[by 허건식의 무예보고서 ㅣ www.womau.net]

[태권도와 마샬아츠의 오아시스 - 태마시스 ㅣ www.taema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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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usaprays.us/ BlogIcon fake hublot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해 포문을 열었다. 이를 계기로 국내 합기도계에서

    2014.06.03 15:35 신고

합기도 명인 지한재 원로 방한, 한국 합기도 성립과정 등 강연

이소룡과 한 때 영화 속에서 대결을 펼친 바 있는 합기도 명인 지한재 원로(池漢載, 74)가 방한해 세미나를 연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지 원로는 한국 합기도를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_'1L|cfile24.uf@19640E0F4B4CE76F4268E6.jpg|width="280"_##]에서 대결을 펼치고 있는 지한재 원로.'>
이번 세미나는 국립 경찰대학 경찰무도연구회 주최로 16일과 17일 양일간 천안에 소재한 선문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 세미나에서 지 원로는 '한국 합기도의 성립과정과 역사적 배경', ‘한국합기도 성립시기의 술기’에 관한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지한재 원로는 무술인으로 한 때 홍콩에서 영화배우로 활동했습니다.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49년부터 1956년까지 한국 합기도의 시조라 할 수 있는 덕암 최용술 선생의 수제자로 합기유술을 익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합기도 기술과 조직을 체계화 했습니다.

특히 지한재 원로가 대중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계기가 있습니다. 바로 세계인들에게 불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소룡의 유작 사망유희에서 합기도 고수로 출연해 대결을 펼쳤기 때문입니다.

영화 속 대결에서 지 원로는 상대의 힘을 이용한 관절기와 던지기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국내 상영 본에서 지 원로와 이소룡과 대결 장면은 국내 합기도 인들의 반발로 삭제되었습니다.

이번 지 원로의 방한 세미나를 통해 현재 50여 곳 이상의 법인단체로 각각 활동하고 있는 국내 합기도계에 통합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합기도계의 문제점을 스스로 자책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미나 참가는 다음카페<합기도뿌리를 찾아서 / http://cafe.daum.net/hapkidoskill>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고 합니다.

1978년 사망유희 / 이소룡 vs 지한재 대결장면 / 출처 :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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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iplsa.org/online.html BlogIcon replica shoes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소룡과 한 때 영화 속에서 대결을 펼친 바 있는 합기도 명인 지한재 원로(池漢載, 74)가 방한해 세미나를 연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지 원로는 한국 합기도를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4.04.18 12:56 신고
  2. Favicon of http://www.bilbaoria2000.org/default.aspx BlogIcon omega replica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를 바탕으로 합기도 기술과 조직을 체계화 했습니다.

    2014.04.18 12:57 신고

태권도와 타무도와 대결. 무신 격투대회.

무술에 관심이 좀 있다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각해보았을 질문으로 '세상에서 가장 강한 무술이 무엇이냐'는 것이 있다.

그렇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무술이 무엇일까? 과연 그런 것이 있기는 할까? 기존에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무술들 중에서 꼽는다면 어떤 무술이 가장 강할까?

태권도를 하는 사람들은 태권도가, 유도를 하는 사람들은 유도가, 복싱을 하는 사람들은 복싱이 가장 강하다고 말들을 한다. 물론 누구의 말도 그대로 믿어줄 수는 없다. 그렇다면 붙어보면 될 것 아닌가? 그래서 생긴 것이 바로 현대 종합격투기의 원조이자 메이저리그인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다. 1993년 미국에서 시작됐다.

UFC의 등장은 가히 '무술사의 혁명'이라고 부를 만 하다. 이제 꿈은 현실이 되었다. '내가 이기네, 네가 이기네'하고 말로만 떠들던 무술들이 8각의 철망 안으로 들어왔다. 유도, 가라테, 레슬링, 무에타이 등 각 무술들의 내로라하는 고수들이 자신은 물론이고 자신이 수련해온 무술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뤘다. 초창기의 UFC는 현재와 같은 종합(綜合)격투기가 아닌 이종(異種)격투기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어떤 면에서는 이 때가 더 재미있었는지 모른다.

어쨌건 대회가 이어질 수록 승부가 가려졌다. 최강의 무술이 등장한 것이다. 그런데 '주짓수(柔術)'란다. 주짓수? 주짓수가 뭔가? 이때만 해도 무술전문가들에게 조차 생소했던 주짓수를 기반으로 한 호이스 그레이시(브라질)라는 선수가 유도, 레슬링, 가라테, 무에타이의 고수들을 판판이 꺾어 버리니, 세상에 놀래도 이만 저만 놀랠 일이 아니었다. 그 이후, 주짓수는 전세계적인 붐을 일으켰고 현대 종합격투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무술로 여전히 인정받고 있다.

UFC70 가브리엘 곤자가 vs 미르

현재의 UFC는 이미 이종격투기가 아닌 종합격투기가 되어, 하나의 무술만 가지고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는 찾아볼 수가 없다.

최소한 두세 가지의 주특기를 가지고 있어야 비로소 대회에 나올 만 하다고 하겠다. 내가 잘 하지는 못해도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다른 무술을 배우는 것은 상식이 되었다.

이종격투기가 점차 종합격투기로 발전하면서, 최강의 무술로 잠시 군림했던 주짓수는 권좌에서 물러났다. 여전히 영향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이제 종합격투기의 팬들은 '가장 강한 무술이 무엇이냐'는 것 보다는 '가장 강한 자가 누구인가'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므로 종합격투기의 시대가 되어버린 지금, 하나의 무술만을 강조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졌다고도 볼 수 있다.

물론 자신의 근본이 된 무술을 강조하며 그 무술의 아이콘처럼 자리잡은 선수도 있기는 하다. 추성훈(유도)이 그렇고, 현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료토 마치다(가라테)가 그렇고, 세계 최강이라고 불리는 예멜리야넨코 표도르(삼보)도 이 범주에 포함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표도르가 최강의 선수라고 인정받는다고 해서, 삼보가 최강의 무술로 평가받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다. 삼보가 훌륭한 무술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왜 삼보는 강한가가 아니라, 왜 표도르는 강한가이다. 절권도를 수련한다고 해서 누구나 이소룡처럼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제 다들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강의 무술을 꼽는다면, 어떤 순서가 될까? 종합격투기에서의 성적을 참고로 해서 말한다면, 주짓수, 무에타이, 레슬링 정도의 순서가 아닐까? 물론 순전히 개인적인 견해임을 전제로 해서 하는 말이다.

그렇다면 생각을 한번 뒤집어 보자. 세상에서 가장 강한 무술이 아니라, 가장 약한 무술을 꼽는다면 어떨까? 

전 세계의 수 많은 무술들을 강하다는 기준을 놓고 일렬로 세울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흔히 '저 무술은 무술로서의 가치가 없다' 거나, '짜고 치는 것'이라거나 '형태에만 치우쳐 무술보다는 무용에 가깝다'는 혹평을 듣는 무술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는 것이 중국무술 중에서는 태극권(太極拳), 일본무술 중에서는 아이키도(合氣道)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유감스럽지만 한국의 국기라는 태권도도 약하다는 평을 받는 무술 중 하나다.

우선 태극권은 무술이라기보다는 체조에 가깝다는 평을 받는 경우가 많다. 중국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보급한 간화24식 태극권을 보면, 그런 평가도 무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격투의 상황을 전제로 상대를 제압하거나 호신을 목적으로 한다기 보다는 건강의 차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가 쉽게 할 수 있는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태극권도 종류가 많아서 곡선적이고 부드러운 양식태극권이 있는 반면에 직선적이고 강해보이는 진식태극권도 있다.

게다가 태극권의 고수가 보여줄 수 있다는 발경(發勁)은 그야말로 무술의 최고봉이 다다를 수 있는 경지라고 말해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종합격투기의 역사에서 태극권을 주력 무술로 출전한 선수는 전무하며 앞으로도 기대하기는 어렵다. 흔히 하는 말로, 싸움이나 격투를 잘하기 위해 태극권을 배우는 사람은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아이키도에 대한 평가도 비슷하다. 아이키도의 경우에도 유파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도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보여지는 아이키도는 두 사람이 손을 잡고 마치 춤을 추는 것 같기도 하고, 공격과 방어가 시연되더라도 미리 짜놓은 각본에 따라 넘어가주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아이키도는 한국의 합기도처럼 주먹이나 발차기 등의 타격기술을 수련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도무지 실전에서는 '먹힐 것' 같지 않아 보인다.

2007년 소림사에 방문했을 당시 소림무술의 진수를 엿볼 수 있었다.


태극권의 발경처럼 아이키도에서는 '합기'라는 신비한 기술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합기라는 것을 실제로 경험해봤다고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또 합기를 할 수 있다고 선전했다가 실전 대련에서 망신을 당한 경우도 실제로 있었다. 합기를 한다는 것은 장풍을 날린다는 것처럼 허황되게 들리는 것이 사실이다.

태권도의 경우에도 다른 무술들과의 대결에서 적어도 공식적인 대회에서만큼은 성적이 저조하다. 성적으로 치면 낙제를 면치 못했다고나 할까? 그래서 현재의 태권도가 경기에 치중하다보니 일격필살의 정신은 사라지고 상대를 맞춰 점수따는 것에 급급하다는 비판은 어느 정도 상식처럼 받아들여지고 있기도 하다.

그러므로 가장 약한 무술을 꼽는다면, 태극권, 아이키도, 태권도 정도의 순서가 되지 않을까? 물론 이것도 개인적인 견해임을 전제로 해서 하는 것이다. 해당 무술을 열심히 수련하는 분들을 허탈하게 만들 의도는 없으니 오해는 없으시기 바란다.

21세기 현대에 무술을 수련한다는 것의 의미가 단지 '싸움을 잘하기 위해서'인 것은 아닐 터 이므로 취미로, 운동으로 한다면 남들의 평가는 중요한 것이 아닐 것이다. 물론 그래도 명색이 무술인데, 약하다는 평가를 받 으면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그런데, 정말 태극권은, 아이키도는, 태권도는 약하기만 한 것일까?

[by 박성진 기자의 무림통신]

[태마시스 - 태권도와 마샬아츠의 오아시스 ㅣ www.taema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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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iconiron.tistory.com BlogIcon 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격기만으로 이뤄진 무에타이가 제일 강하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만 ..

    2009.12.07 12:54 신고
  2. tlqnkld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포츠에서의 성적만으로 그 무도의 강함,약함을 판단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mma가 실전에 가장 가까운 룰이라고는 해도 실전과는 엄청나게 다르죠/

    2009.12.07 21:16 신고
    • 뭔 병?  수정/삭제

      당신 혹시 격투선수도 길거리에 나오면 스트릿파이터한테 깨질수도 있다는 환상을 하고계신건 아닌가요? 다분히 격투기까의 성향을 보이시는 리플이라.. -_- ㅋㅋ 실전에 가장 근접한룰이라면서 실전과는 엄청나게 다르다는건 대체 무슨말인가요.

      2011.01.23 12:33 신고
  3. 이런글 씁슬하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도는 스포츠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종격투기 종합격투기는 이미 무도가 아니죠. 무도의 진정한 의미는 육체단련을 통한 자기수련이지 누구에게 강함을 증명하기 위함도 누구를 이기기위함도 누구와 싸우기위함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궁금해야 할것은 과연 이종격투기 선수들이 정말 그무도의 진정한 고수들인가를 의심해 봐야합니다.
    무도의 진정한 고수들은 누군가와 겨루는것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강함을 과시하는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강함을 과시하고자 하는 사람을 수련이 덜된사람으로 치부하기도 하지요.
    스스로를 단련하는 무도가 어느새 남의 눈요깃거리나 되어 어떤 무술이 강한가라는 쓸데없는 생각에 휩쓸려야 하다니 씁슬하군요.. 남을 이기는 자가 강한게 아니라 자신을 이기는 자가 강한겁니다.
    이종격투기에 나오지 않는 진정한 고수 한사람이라도 만난다면 이런 것들 참부질없는 생각이구나 라고 생각할겁니다.

    2009.12.08 00:24 신고
    •  수정/삭제

      지랄을 하세요.

      2010.08.15 07:11 신고
    • ㅋㅋ  수정/삭제

      무도건 격투기건... 본질은 육체를 단련시켜 상대를 제압하는 거란다...-_-;

      자신을 이기고 수양을 할려면 가서 명상이나 해...-_-;

      참고로 이종격투기에 나오지 않는 진정한 고수 따위는 없으며...
      길거리에서 쌈 좀 합네.. 하는 놈들은 격투기 대회 예선에서 다 나가떨어진단다...

      ㅉㅉ

      2011.04.27 13:37 신고
  4.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기간 태권도를 배워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태권도 자체는 강한무술이라 생각합니다..단지 현재 너무 스포츠화 되고 경기에 치중하다보니 그렇게 된거라 봅니다...스포츠라고 해도 보통 사람보다는 또는 투기를 수련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는 어느정도 격투능력을 가졌다고 봅니다.태권도 품새를 보면 하나하나가 상대를 제압하기 위한 의미가 들어있고 요즘은 그 품새가 그저 형식적인 동작으로만 치부되는거 같기도 합니다. 결정적으로 보급에만 신경쓰니 무술로서 태권도의 면모는 퇴화 된거라 봅니다. 태권도가 진정으로 무술이라는것을 증명하기 위해선 여타 대회에서 강함을 입증하는것도 필요 합니다. 단지 개인 수련만 하면서 심신운운 하는건 선비노름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올림픽에서는 올림픽에 맞게...격투기 무대에서는 격투기 무대에 맞게 수련을해야 합당하다고 봅니다..꼭 태권도 뿐만 아니라 열거한 무술들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2009.12.08 00:55 신고
  5. Ejql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술이 강한것이 아니라. 강한것은 사람에 따라나오는 결과물이고. 무술은 그사람의 기본을 만들어주는것아닐까요?
    즉, 천재 한 사람이 태권도하면 태권도가 가장강하게 되고, 유도를하면 유도가최강, 유술하면 유술이 최강.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게 맞겠죠?

    UFC도 종합격투기지만 사람이 강하면 그뿐 어떤 무술을 쓰냐는 논외일듯하네요.

    2009.12.08 09:16 신고
  6. 메롱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태권도 자체가 약하다는 말에도 설득력이 있는 듯 합니다. 예전에 월간잡지 신동아에 주먹으로 이름을 날렸던 조창조씨를 인터뷰한 기사가 나왔는데 거기서도 태권도 발차기는 화려하기만 했지 실전엔 쓰지 못한다라는 내용을 본 적이 있습니다. 태권도가 너무 경기화되면서 무술로써의 본질을 잃은 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희망적인 것은, 실전적이라고 평가받는 극진가라데와 태권도를 비교해봐도 두 무술 사이에는 기술적인 차이가 별로 없다는 데 있습니다.

    이는 바꿔 말하면, 태권도 자체가 약한 무술이라기보다는 수련과정이 실전이 아닌 경기 위주로 촛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란 말이죠.....만약에 태권도를 가지고 무에타이처럼 대련을 시키면서 훈련시킨다면 (얼굴펀치 ok, 팔꿈치도 ok, 다리공격도 ok 등등) 아마도 최소한 입식경기에서는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합니다.....종합이야 타격기만으로 되는게 아니니 논외로 치고요...

    지금같이 얼굴에 펀치공격도 못하고, 둘이서 통통 뛰다가 발차기나 한두번 내지르는 식으로 훈련 및 대련을 해서는 더 실전적으로 수련하는 다른 무술에게 통할리가 없자요...

    2009.12.26 16:14 신고
  7. Favicon of http://www.van-insurance-cheap.co.uk/commercial-van-insurance/ BlogIcon Commercial Van Insurance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다른 좋은 기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 다른 사람이 작성 등 완벽한 방법으로 그런 정 보를 얻을 수 있을까?

    2011.07.04 04:43 신고
  8. Favicon of http://www.bookwormlab.com/elementary-book-report BlogIcon elementary book report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운동을 사랑 해요. 나 자신은 5 년 동안 타이어 권투에 대한 일을하고 있습니다. 저자와 그의 의견을 잘 알고 있으므로. 기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07.14 20:11 신고
  9. Favicon of http://www.insurance4motortrade.co.uk/ BlogIcon motor trade insurance online quote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게시물을 작성의 방법을 찾아 드리겠습니다. 지금 당신은 쉽게 나를 이해하고 개념에 대한합니다. 이 리뷰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우 유익한 기사. 나와 함께이 아름다운 문서를 즐기는 줘서 고마워.

    2011.10.07 04:49 신고

[박성진 기자의 태권도와 타무도] 제9편 유도  
 
                         Sports News - February 15, 2009

유도(柔道)는 여러 가지 면에서 태권도가 배워야 할 점이 많은 무술이다.

태권도의 경우 올림픽 잔류 여부를 걱정하고 있지만, 유도가 올림픽 종목에서 퇴출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태권도보다 36년이나 빠른 1964년에 이미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이후 동양을 대표하는 무술스포츠로서 전 세계에 확고한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유도에 대한 관심은 높다. 실례로 태권도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국내 선수들에 대한 일반 미디어의 보도는 찾아보기 어렵지만 유도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는 등의 성적에 대해서는 빠지지 않고 다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태권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서 대중적인 스타로 자리잡은 사람으로는 문대성 정도를 꼽을 수 있지만, 유도의 경우에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스타로 자리잡은 최민호, 왕기춘을 포함해 이원희, 추성훈 등이 CF모델로 활동할 만큼 대중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이 모두가 유도가 국제스포츠로서 확고한 위치에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국제스포츠로서의 유도는 국제유도연맹(IJF)이 이끌고 있다. IJF의 위상도 확고하다. 박용성 현 대한체육회장이 IJF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도 일본인이 아닌 오스트리아의 마리우스 비제르 회장이 IJF를 이끌고 있다. 

유도는 국제스포츠로서의 위상도 확실하지만, 무도(武道)로서의 위상도 그에 못지않게 확고하다. 유도의 본산 고도칸(講道館)이 있기 때문이다. 태권도의 국기원이 바로 이 고도칸을 본보기로 해서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태권도의 기술발전 및 연구, 지도자 배출, 수련의 3가지가 주요 업무라고 할 수 있는 중앙도장으로서의 국기원이 현재 제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많다. ‘단증 공장’이라는 오명까지 쓰고 있는 게 현실이다. 

고도칸에 있는 유도 창시자 가노 지고로의 동상.

그러나 고도칸의 경우, 이런 불만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내부적으로는 문제되는 부분들도 없지 않겠지만, 유도의 성지(聖地)로서 고도칸이 가지고 있는 위상에는 흔들림이 없다. 가장 큰 이유로는 유도의 창시자 가노 지고로(嘉納治五郞, 1860~1939)의 힘을 꼽을 수 있다.

잘 알려진 대로 유도는 사무라이들의 무술인 유술(柔術)을 모태로 해서 만들어졌다.
 
가노 지고로는 천신진양류(天神眞楊流), 기도류(起倒流) 등 몇 가지 주요 유술 유파들에서 위험하거나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되는 기술은 빼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기술들은 강조해 오늘날의 유도를 만들어냈다. 이렇게 과거의 ‘무술(武術)’을 ‘무도(武道)’의 경지로 끌어 올리고, 이를 가르치는 곳[講道]으로 강도관을 설립했다. 이후 ‘도’라는 이름이 들어간 무술들(태권도, 검도, 공수도, 합기도 등)은 모두 유도의 영향으로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가노 지고로는 ‘유도’를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근대스포츠의 발전에도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로 꼽힌다. 동경제국대학을 졸업한 가노는 1909년부터 30년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 피에르 드 쿠베르텡의 가장 중요한 협조자가 되었다. 

이렇듯 근대 동양무술의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 바로 가노 지고로다. 지금도 강도관의 정문 입구에는 가노 지고로의 동상이 서 있다. 가노 지고로는 말하자면, 김운용과 최홍희가 한 역할을 혼자서 해낸 인물인 것이다. 그러면서 모든 유도인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모든 태권도인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은 누가 있을까?

[by 박성진의 무림통신 - 태권도와 타무도]

[태마시스 - 태권도와 마샬아츠의 오아시스 ㅣ www.taema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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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amelog.kr BlogIcon 태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태권도는 '스포츠'라는 의미에서 올림픽 종목에 맞게 룰을 뜯어 고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유도는 시간이 종료 될 때까지 '한 판'이라는 마지막 카드가 있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듯이 말이죠.

    분명 태권도도 유도에 뒤지지 않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무술일텐데 올림픽종목에서 보이는 스포츠는 안타깝기만 합니다.

    2009.06.05 16:18 신고
  2. Favicon of http://blog.yahoo.co.kr/greatjobs30 BlogIcon Michael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국적인 지혜가 필요합니다.
    스포츠 선수나 스포츠 외교를 펼쳐서 외교선양을 하는 사람이든지 과학이나 학술 분야, 그외 모든 분야에서 국위선양하는 사람에게 특혜는 못줄 망정 조금의 잘못이 있을 때 한번의 기회를 더 주는 것이 옳지 바보같이 그것을 빌미로 죽이면 다 무너집니다. 국익과 글로벌 위신을 생각하는 차원을 대국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소국민의 마인드와 닭대가리의 지혜로는 결단코 세계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각성하도록 합시다. 나라는 작지만 마인드가 대국적이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2009.06.13 00: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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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여자가 해바라기하는 걸 좋아해요

    2013.04.02 0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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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여자가 해바라기하는 걸 좋아해요

    2013.04.03 0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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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세계를 놓고 말하면 당신은 한 사람이지만,단 한사람을 놓고 말하면 당신은 그라삼의 세계입니다.

    2013.04.03 22: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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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죠? ^.^ 귀여운 애들이 있어, 피로가 덜 쌓이는 듯 합니다.

    2013.05.08 17:45 신고
  7. Favicon of http://19027.jasonjordans.com/nikefree.php BlogIcon nike free run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은 죽을걸 알면서도 살잖아 .사랑은 원래 유치한거에요

    2013.07.13 07:28 신고

[박성진 기자의 태권도 vs 타무도] 제6편 대동류 합기유술

대동류 합기유술(大東流 合氣柔術, 다이토류 아이키주즈츠)은 한국의 합기도와 일본 아이키도의 뿌리가 된 무술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대중적인 관심을 모으게 됐다. 

[대동류 합기유술의 시연 모습. 시연자는 대동류 육방회의 오카모토 세이고.]


대동류 합기유술의 중흥조(中興祖)라 불리는 다케다 소가쿠(武田忽角, 1860∼1943)가 한국 합기도의 시조 최용술, 일본 아이키도의 창시자 우에시바 모리헤이(植芝盛平)의 스승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에시바가 다케다의 제자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전혀 없지만, 최용술이 다케다의 제자였다는 점은 논쟁거리로 남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합기도계 주류에서는 최용술이 다케다 소가쿠의 제자라는 점을 전혀 의심하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한국 합기도계의 합기도 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련이 있다.

일반적으로 한국 합기도계에서는 합기도의 역사에 대해, “원래 신라(新羅)의 무술이었던 합기도가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다케다(武田) 가문을 통해 이어지다가 다케다 소가쿠에 이르러 최용술에게 전해지고 이것이 다시 한국으로 넘어와 발전하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대동류 합기유술은 다케다 가문에만 비밀스럽게 전해지던 가전(家傳) 무술인데, 다케다 가문의 조상이 사실은 신라 도래인(渡來人)이라는 것이다.
 
다케다 가문은 일본의 명문가로 일본 전국시대의 무장 다케다 신겐(武田信玄)이 바로 이 가문 출신이다. ‘풍림화산(風林火山)’이라는 문구로도 유명한 다케다 신겐은 일본영화의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黑澤明)의 걸작 <카게무샤(影武者)>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다케다 가문의 뿌리가 신라 도래인이라는 주장에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닌데, 그 근거로 제시되는 사람이 다케다 가문의 조상의 한사람으로 헤이안(平安) 시대에 살았던 실존인물 신라사부로 미나모토 요시미츠(新羅三郞源義光, 1045~ 1127)다.
 
신라사부로 미나모토 요시미츠는 대동류 합기유술의 실질적인 창시자로 여겨지는 인물이기도 하다.요시미츠의 성 앞에 ‘신라삼랑’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요시미츠가 신사(神社)에서 성인식을 치를 때 신라명신(新羅明神) 앞에서 했기 때문이고 삼랑은 세 번째 아들이기 때문에 붙었다는 것이다.

이 때 신라명신이 신라의 장보고(張保皐)이고 따라서 대동류 합기유술과 신라의 관계가 깊다는 주장은 최근 한 연구[송일훈, '대동류유술의 장보고(신라명신) 기원에 관한 연구]를 통해 학문적으로도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앞서 소설가 최인호도 자신의 소설 <해신(海神)> 등을 통해 신라명신이 장보고라는 의견을 펼친 바 있다.
[사진 -  대동류 합기유술의 달인 다케다 소가쿠]

이러한 주장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한반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많은 문화가 일본으로 건너갔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분명한 사실인 만큼 신라명신, 장보고, 신라사부로 미나모토 요시미츠, 대동류 합기유술이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지적할 것은 이 모든 것이 실제로 연관이 있다고 밝혀지더라도, 대동류 합기유술은 분명한 일본의 무술이라는 점이다. 대동류 합기유술이 신라에서 건너갔으므로 한국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일본의 문자 히라가나가 한자 초서체에서 변형된 것이므로 중국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대동류 합기유술은 1천년 이상 일본에서 발전해온 무술이므로 일본의 고유한 무술이자 문화로 이해하는 것이 옳다.

대동류 합기유술은 이러한 한국과의 특별한 관계로도 주목받고 있지만, 이 무술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아이키(合氣)’라는 개념으로도 유명하다. 이 ‘아이키’라는 것은 중국 무술에서 말하는 ‘발경(發勁)’과 비견되는 것으로 ‘말로는 설명되지 않는 신비한 힘’으로 이해되고 있다. ‘아이키’의 경지는 대동류 합기유술을 수려한 제자들 중에서도 극히 일부만이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자는 ‘아이키’를 시연하는 유명한 고수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고수가 아이키를 시연하자, 상대방은 마치 감전이라도 된 것처럼 꼼짝도 못하고 고꾸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손만 대고 사람을 날린다는 바로 그 경지였다. 직접 잡아보지 않고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이었다.

이 아이키의 실체는 발경과 마찬가지로 무술계의 지대한 관심사의 하나이기도 하다. 한국과의 역사적 관계, ‘아이키’ 등으로 대동류 합기유술에 대한 관심은 국내에서도 높아져가고 있다.


[by 박성진 기자의 무림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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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그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지나가다 과거에 합기유술을 접했던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본문에 " 최용술이 다케다의 제자였다는 점은 논쟁거리로 남아있다."
    -> 한국사람들이 이를 주장하는 이유는 역사에서가 아닙니다.
    한국의 합기유술인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직접 무술 시연을 보시면 아시겠습니다.
    일본의 한 가문에만 비밀리에 전해오던 무술이 전혀 한국에서 전승되고 있다는건 제자가 아니면 할 수 없는거겠죠. 그리고 일반 태권도나 타격기와 달리 합기유술은 일대일의 지도수련이 아니면 익힐 수 없는 기술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기술들이 제대로 나오기까지 몇십년 이상을 꾸준히 수련해야만 합니다. 이게 정통 합기도인 합기유술이 널리 퍼지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아이키도(일본식 발음 합기도)와 달리 합기유술은 어떤 면에서는 잔인할 정도로 살기성을 가지고 있는 기술이 많습니다. 뛰어난 실전성과 강함에도 불구하고 대동류합기유술이 생각만큼 널리 퍼지지 못한 것처럼, 한국에서의 합기유술(최용술 도주가 세운건 원래는 합기도였으나 합기도가 변질되어 퍼져버린 후 그 제자들이 본 기술을 합기유술이라고 개명함)도 그 기술의 난이도가 높고, 그 수련 기간이 매우 길어 많이 한국에서도 퍼지지 못하였씁니다.

    2009.05.23 17:52 신고
  2. 나도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소시적에 여러가지 무술을 두루 수련한 사람인데요...

    아이키도나 대동류 합기유술이나 근본은 동일하구요...

    아이키도가 합기유술에 비해 부드러운건 시대상을 반영하기 때문이죠...

    태권도가 발차기 위주로 스포츠화 되면서 가라데보다 연성이 되었듯이 아이키도나 유도 모두 당대에는 살인기술이었습니다...

    유도는 던지기나 조르기 기술등으로 특화 되었고...

    아이키도는 관절기 중심으로 특화되었죠...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원래 고류 유도도 가라데와 유사한 타격기술이 있었습니다. 물론 아이키도 처럼 관절기도 있습니다.

    고류 무술을 처음 접해본 사람들은 그걸 잘 모르고 이상한 소리를 하게 되죠...

    그리고 최용술이 다케다의 제자란 근거는 아직도 문헌이나 사료에서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

    대동류 본가에도 그 어떤 기록도 없구요... 최선생님의 기술을 봐도 대동류 합기유술 본가에서 계승되고 전해내려오는 것과 틀린점도 많았습니다. 게다가 선생의 증언과 대동류 본가의 일이 일치하지 않는점도 많구요.

    양자로 입적되었다고 했다가 기록이 없으니 그건 취소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관동대지진때 사람을 구하고... 뭐 거의 김일성 신화와 가깝더군요...

    최용술 신화를 주장하시는분들 보면 태권도의 뿌리가 쇼토칸 가라데였다는것을 아직도 부정하시는분들이 생각나더군요...

    태마시스님 말씀처럼 신라의 무술을 받아들여 1천년간 개량하면 일본의 무술이 되는것입니다. 가라데가 단 100년만에 독자적인 무술인 태권도로 바뀌었듯이... 합기도도 한국고유의 무술로 발전시키면 되는것이죠.

    문제는 최용술 선생과 그 1세대 제자들이 수련하는 원류에 가까운 놀라운 관절기는 현재 난립한 합기도 도장에서는 볼수 없다는것입니다.

    지금 현재 합기도 도장을 보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황입니다. 이건 뭐 관절기를 하는지 타격기를 하는지...

    타격기를 접목시킨걸로 봐서는 고류에 더 가까운 무술로서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시도였던걸로 보이는데 합기도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황이 되어 버린것 같아요...

    왜냐면 관절기도 제대로 수련이 안된 사범들이 제대로 배워본적도 없는 어슬픈 타격기까지 짬뽕을 시켰으니 죽도 밥도 아닌것이 된것이죠...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없었던 수련이 한국 합기도 수련이었습니다.

    언젠가 나이가 들면 아이기도를 한번 배워 보고 싶네요...

    아마 나이들어 멋지게(?) 건강미를 보여줄수 있는 무술은 아이기도가 가장 좋은것 같아요...

    2009.05.24 01:07 신고
  3. 짝퉁도사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용술옹은 다케다가 여러 사람앞에서 시범을 할때 기술을 당하는 역을 했다고 합니다. 조선인이라 정식제자는 아니지만 사실 당하는 역활이 오히려 배우는 바는 더 큽니다..일본대동류류의 제자가 용술관(최용술옹의 기술이 남아있는 곳)을 찾아와 대동류의 기술임을 확인했다더군요.(그 역시 대동류역사에는 최용술이란 이름은 없다고 했습니다만) 아이키(합기)는 태극권에서 중시하는 "인진낙공합즉출"과 거진 동일한 원리입니다.태극권의 핵심도 合입니다. 합을 한후에 타격을 하는 유권술입니다. 역시 태극권의 인진낙공합죽출이 완전히 되는 사람은 극히 소수입니다.

    2009.06.01 16:39 신고

[박성진 기자의 태권도와 타무도] 제5편 아이키도  

아이키도의 한자 표기는 合氣道(합기도)다. 표기만을 놓고 본다면 우리나라의 합기도와 같다. 간단히 말하자면 일본식 합기도라고 할 수 있다.

아이키도는 일본의 우에시바 모리헤이(植芝盛平, 1883~1969)에 의해 창시된 근대 무술이다. 우에시바 모리헤이의 스승은 대동류 합기유술의 달인으로 유명한 다케다 소가쿠(武田忽角, 1860∼1943). 이견이 있기는 하지만 다케다 소가쿠는 한국 합기도의 개조 최용술(1899~1986)의 스승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이러한 점 등을 볼 때 아이키도와 합기도에 비슷한 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자세히 알고 보면 큰 차이가 있다.

아이키도의 가장 큰 특징은 경기(시합)가 없다는 점이다. 물론 수련할 때는 공격자와 방어자로 나뉘어 공격과 방어를 하지만 태권도, 검도, 유도 등과 같은 다른 무술들과 같은 겨루기는 하지 않는다. ‘경기(시합)를 하지 않는다’, ‘경쟁을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이기려 하지 않는다’는 평화의 원리가 아이키도를 세계 무술사에서 가장 독특한 무술로 만드는 철학이다. 

그래서 아이키도는 선제공격을 거의 하지 않으며 공격에 대한 방어를 위주로 수련한다. 게다가 공격자를 격렬하게 제압하는 것이 아니라 다치지 않도록 배려하면서 제압하는 것을 이상(理想)으로 한다. 그래서 아이키도는 ‘사랑의 무도’, 즉 ‘愛氣道’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일본어에서 合와 愛의 발음은 모두 ‘아이’로 같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아이키도는 흡사 양식 태극권을 보는 것처럼 무술이라기보다는 춤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이키도는 무술로서는 약하다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물론 사실이 아니다.

우에시바 모리헤이는 86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계속해서 제자들을 직접 가르쳤다. 그렇다보니 우에시바에게는 수많은 제자들이 있고 언제 배웠느냐는 시기에 따라 각각 다른 스타일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즉 우에시바가 젊었던 40, 50대에 배운 제자들의 스타일은 상대적으로 빠르고 격한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60대 이후에 배운 제자들의 경우에는 느리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인다. 

우에시바에게는 탁월한 제자들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시오다 고조, 도헤이 고이치, 도미키 겐지 등이 각각 스승의 가르침에 기반해 자신들의 스타일을 완성해 독립했으며 학문적으로도 아이키도를 깊이있게 만들고 있다. 

아이키도는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수련인구를 가지고 있는 무술로 국제아이키도연맹(IAF)이 1984년에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에 가입이 되었을 만큼 세계적인 무술로서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는 1990년대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대한합기도회(회장 윤대현)’가 일본 아이키카이(日本 合氣會)의 정식 인정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아이키도의 가장 큰 특징은 겨루기가 없다는 점이다. 상대와 경쟁하지 않는다는 것, 남을 이기려는 것이 아니라 나를 이기는 것. 이것이 바로 무도정신의 극의(極意)에 가장 가까운 것이 아닐까? 

아이키도는 수련과 그 철학이 따로따로인 것이 아니라, 수련 속에 철학(상대에 대한 배려, 평화주의)이 녹아있다는 점에서 볼 때 가장 진보한 무술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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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1 18: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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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을 이기려 하지 않는다’는 평화의 원리가 아이키도를 세계 무술사에서 가장 독특한 무술로 만드는 철학이다

    2013.05.08 11: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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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검도8단 승단시험 (10)

    2016.06.21 17:52 신고

[by 박성진 기자의 무림통신 - 태권도와 타무도] 제4편 합기도  
 
도장의 수를 기준으로 국내에서 가장 성행하는 무술을 꼽는다면 태권도, 합기도, 검도, 유도를 4대 무술로 들 수 있다. 이 중에서 태권도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다른 세 종목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큰 비중을 가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검도의 경우 대한검도계열과 해동검도계열로 나눌 수는 있으나 검이라는 무기를 사용한다는 정체성이 명확하고, 유도의 경우에도 태권도를 능가하는 국제스포츠로서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합기도의 경우에는 손과 발차기를 한다는 점에서는 태권도와, 무기술을 한다는 점에서는 검도와, 관절기를 한다는 점에서는 유도와 어느 정도 겹치는 부분이 있다. 그렇다보니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제대로 확립하지 못하고 대한체육회에서도 인정을 받지 못한 채 수많은 협회들이 난립되어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합기도가 가지는 호신술로서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태권도도 호신술에서 지도하고 있는 기술의 많은 부분을 합기도에서 차용해온 경우가 많다.

합기도가 태권도에 뒤지지 않는 역사적 전통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권도의 세에 뒤지게 된 이유는 해석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겠으나, 그 중 하나로 합기도의 원류에 대한 불명확성이라고 볼 수 있다.

태권도와 합기도는 모두 그 뿌리를 일본에 두고 있다. 태권도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이원국, 노병직, 최홍희 등이 유학생으로 일본에 갔다가 후나고시 기친(船越義珍)에게서 쇼토칸 가라테를 배우고 귀국해 오늘날의 태권도가 만들어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국내 합기도의 창시자라 불리는 최용술(1899~1986)은 일본에 유학생 신분으로 건너갔던 것이 아니다. 고아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10세 무렵(1908년) 일본인 부부를 따라 일본으로 건너갔다. 이후 최용술은 1946년 귀국할 때까지 근 40여 년간 일본에서 생활한다. 이때 그의 생활이 어떠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 한국 합기도의 시조 최용술이 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

한국 합기도계의 주장에 따르면 최용술은 일본에서 생활하던 시절 일본 대동류 합기유술(大東流 合氣柔術, 다이토류 아이키주즈츠)의 대가 다케다 소가쿠(武田忽角, 1860∼1943)를 만나 제자로서 따라다니며 무술을 배워 수제자의 위치에까지 올랐다는 것이다. 다케다가 사망하자 최용술이 귀국해서 대구에서 합기유술을 가르치기 시작한 것이 한국 합기도의 시작이다.

이때 대구에서 배웠던 최용술의 1세대 제자들이 지한재, 김무홍, 김정윤, 서인혁 등이며 이들로부터 현재 한국합기도의 주류인 대한합기도협회, 기도회 등이 시작됐다.

문제는 최용술이 가르친 합기도(유술)와 1세대 제자들에 의해 전수된 합기도에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최용술은 주로 ‘술기’라고 불리는 관절기를 지도했으나 1세대 이후의 제자들은 술기만이 아닌, 발차기, 무기술, 낙법 등에 오히려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현재의 합기도는 초창기 최용술이 지도했던 합기도와는 큰 차이가 있으며 어느 경우에는 최용술의 비중과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까지 있다. 이러한 이유가 합기도가 단일한 조직으로 통합되지 못하는 이유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최용술이 가지고 있던 기술에 대한 평가만큼은 누구도 부인하거나 폄하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 근대 무술사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경지에 달한 무술인으로 최용술이 빠질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최용술이 이 대단한 기술을 실제로 누구한테 배웠느냐는 점이 또한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논쟁거리로 남아있다. 한국 합기도계의 주류 견해는 최용술이 다케다 소가쿠의 수제자라는 것이지만, 정작 일본의 대동류 본가에는 최용술에 관련된 기록이 전혀 남아있지 않다. 게다가 최용술이 언급했다는 다케다 소가쿠에 관한 사실이 실제와 다른 경우도 종종 나타나는 것이다.

최용술 본인은 대구에서 처음 합기도를 지도할 때 자신의 무술을 합기유술(아이키 주즈츠)이라고 하지 않고 야와라(柔)라고 말했다고 일부 1세대 제자들은 증언하고 있다. 또한 최용술이 보여준 기술과 현재 일본 대동류 합기유술 본가에 내려오는 기술과도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이러한 정황을 종합해 볼 때 최용술이 일본에서 배운 것이 다케다 소가쿠의 대동류 합기유술이 아니라 일본의 많은 유술 유파 중의 하나를 배운 것이 아니겠느냐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다.

한국 합기도계가 최용술의 스승이 다케다 소가쿠라고 주장하는 이유의 하나는 한국의 합기도와 이름이 겹치는 일본의 합기도(合氣道, 아이키도)의 창시자 우에시바 모리헤이(植芝盛平, 1889~1969)가 다케다의 수제자 중 한사람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합기도는 일본의 합기도에서 이름을 따왔기 때문에 최용술이 우에시바에 비해 더 먼저, 더 많이 다케다 소가쿠로부터 대동류 합기유술을 배웠고 따라서 합기도의 정통성이 한국에 있다는 주장의 근거로 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명확한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설득력을 잃고 있다.

이러한 불분명한 문제들을 명확히 정리하고 난립한 협회들을 정리, 통합해 대한체육회에 가입해야 한다는 것이 현재 합기도가 가지고 있는 과제다. (끝)

[태권도와 마샬아츠의 오아시스 - 태마시스 -  l www.taema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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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짝퉁도사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술 5단형 운학의 경우 홍가권(황비홍으로 유명)의 호학쌍형권과 거진 같습니다. 국술이란 용어는 청말민국초부터 사용해온 중국무술이란 의미입니다. 아직도 홍콩,대만등지에서는 중국무술을 국술이라고 합니다. 유술(주짓츠)나 야와라나 같은 의미입니다. 대동류도 야와라의 한 종류일뿐입니다.

    2009.06.01 16:57 신고
  2. 고갱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택견도 니가 정통이냐 아니냐로 세갈래로 나뉘어져있는데

    2011.09.04 08: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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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남자 부르면서 울거면 나한테 이쁘지나 말던지

    2013.07.18 07: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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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합기도계의 주장에 따르면 최용술은 일본에서 생활하던

    2014.04.18 12: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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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생으로 일본에 갔다가 후나고시 기친(船越義珍)에게서 쇼토칸 가라테를 배우고 귀국해 오늘날의 태권도가 만들어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14.04.18 12: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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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와 마샬아츠의 오아시스 <태마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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